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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만자로 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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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만자로 국제공항(영어: Kilimanjaro International Airport, KIA, IATA: JRO, ICAO: HTKJ)은 탄자니아 킬리만자로주 하이구에 위치해 있다. 이 공항은 아루샤와 모시 도시를 운항 대상으로 하며, 2014년에는 802,731명의 승객을 처리하였다.[1] 주로 지역 항공편을 운항하며, 관광지로서의 중요성 때문에 일부 장거리 항공편도 운항한다. 규모와 승객 수 기준으로 탄자니아 북부에서 가장 큰 공항이다.

개요
많은 국제 방문객이 탄자니아의 국립공원, 인도양 해안, 잔지바르 같은 섬, 빅토리아호 등을 방문하며, 이는 연결 항공편 노선에 반영된다. 활주로 길이가 거의 3,700m에 달해 보잉 747과 안토노프 124 같은 대형 항공기도 운항할 수 있다.[2] 공항은 2012년에 665,147명의 승객을 처리했으며, 이는 2011년보다 3.7% 증가한 수치이다.[3] 2014년에는 802,731명의 승객을 처리했으며, 이 중 45%가 국제선, 38%가 국내선, 17%가 환승 승객이었다.[1]
2014년 2월 19일, 탄자니아와 네덜란드 정부는 공항의 계류장, 유도로, 터미널 건물 등 재건을 위한 보조금 협약을 체결하였다. 프로젝트 총 비용은 3,550만 유로로 예상되었으며, 이 중 1,500만 유로는 네덜란드가, 나머지는 탄자니아가 부담하였다. 설계 단계는 2014년까지 완료되었으며, 전액 네덜란드 정부가 재정 지원하였다.[4] 2015년 11월, 공항 용량을 연간 60만 명에서 120만 명으로 두 배로 늘리기 위한 개보수 작업이 시작되었다. 이 공사는 네덜란드 로열 BAM 그룹의 자회사인 BAM 인터내셔널이 수행하였으며, 비용은 3,970만 달러로, 2017년 5월 완료될 예정이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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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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