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바스

타바스 (페르시아어: طبس) 미사일 시스템은 2014년 5월 11일에 처음 공개된 이란의 중거리 이동식 대공 방어 시스템이다.^[2] 이 시스템은 라드 대공 방어 시스템의 또 다른 버전이며 세봄 호르다드와 함께 사용된다고 여겨진다.^[1][2] 이 대공 방어 시스템의 이름은 이글클로 작전이 일어났던 타바스를 지칭하며, 따라서 미사일 시스템의 이름이 되었다.^[1]

Tabas/طبس
종류	대공 방어 시스템[1]
국가	이란
역사
사용년도	2014-현재[1]
사용국가	이란 이슬람 공화국 공군 방공군
제원
주무장	타에르-2A
부무장	사야드-2
엔진	IVECO 디젤[1]
작전반경	75 km[1]
최대고도	25 km[1]
엔진	IVECO 디젤[1]

특징

이 미사일 시스템은 덜 정교한 레이더 시스템 때문에 소련의 부크-M1 미사일 시스템과 유사하다.^[1][2] TELAR의 속도는 65 km/h로 추정되며, 각 차량은 3발의 미사일을 실을 수 있다.^[1] 또한 이 시스템은 탄도 미사일, 순항 미사일, 대전파 미사일, 스마트 폭탄 및 UAV를 요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1] 각 타바스 포대는 하나의 TELAR와 두 개의 TEL로 구성되어 각 포대는 9발의 미사일을 운반한다. 각 대대는 4개의 포대로 구성되어 여러 목표물을 동시에 교전할 수 있다.^[1] 각 대대는 또한 탐지 범위가 350 km까지 확장된 바시르 S-밴드 3-D 위상배열 레이더를 장착하고 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