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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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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데이터 코퍼레이션(Teradata Corporation)은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및 애널리틱스 관련 소프트웨어, 제품,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의 소프트웨어 회사이다. 이 회사는 1979년 브렌트우드 (캘리포니아주)에서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 연구원들과 씨티은행의 첨단 기술 그룹 간의 협력으로 설립되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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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테라데이터는 데이터베이스 애널리틱스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판매하는 전사적 소프트웨어 회사이다.[3][4][5][6] 이 회사는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클라우드 제품 및 컨설팅의 세 가지 주요 서비스를 제공한다.[7] 북미, 라틴 아메리카, 유럽, 중동, 아프리카 및 아시아에서 운영되고 있다.[8]
테라데이터는 샌디에고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애틀랜타와 샌프란시스코에 데이터 센터 연구 개발이 있는 주요 미국 지사를 추가로 두고 있다.[5]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 티커 심볼 TDC로 공개 거래되고 있다.[9] 스티브 맥밀런은 2020년부터 회사의 사장 겸 최고경영자를 맡고 있다.[10][11] 이 회사는 2020년 2월 9일 기준으로 18억 3천6백만 달러의 매출, 1억 2천9백만 달러의 순이익,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8,535명의 직원을 보고했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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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요약
관점
테라데이터의 개념은 1970년대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의 연구와 씨티은행의 첨단 기술 그룹의 논의에서 발전했다.[13] 1979년에 이 회사는 잭 E. 셰머(Jack E. Shemer), 필립 M. 네치스(Philip M. Neches), 월터 E. 뮤어(Walter E. Muir), 제럴드 R. 모즈(Jerold R. Modes), 윌리엄 P. 워스(William P. Worth), 캐럴 리드(Carroll Reed), 데이비드 하트키(David Hartke)에 의해 브렌트우드 (캘리포니아주)에서 법인으로 설립되었다. 테라데이터는 1984년에 DBC/1012 데이터베이스 머신을 출시했으며,[14][15] 씨티은행이 초기 고객 중 하나였다.[16] 1990년, 이 회사는 원래 브리튼 리라는 이름의 Sharebase를 인수했는데,[17] 이 회사는 테라데이터의 IBM 메인프레임 집중과는 달리 주로 미드레인지 시스템을 담당하는 또 다른 초기 데이터베이스 머신 공급업체였다.[16] 1991년 9월, AT&T 코퍼레이션은 NCR 코퍼레이션을 인수했으며,[18] 12월에 약 2억 5천만 달러에 테라데이터 인수를 발표했다. 테라데이터는 1992년 월마트를 위해 1 테라바이트가 넘는 최초의 시스템을 구축했다.[19]
NCR은 1999년 스트래티직 테크놀로지스 & 시스템즈(Strategic Technologies & Systems)를 인수하고, 스티븐 브롭스트를 테라데이터 솔루션 그룹의 최고기술책임자로 임명했다. 2000년, NCR은 세레스 통합 솔루션(Ceres Integrated Solutions)과 그 고객 관계 관리 소프트웨어를 9천만 달러에 인수했으며,[20] 스털링 더글러스 그룹(Stirling Douglas Group)과 그 수요 사슬 관리 소프트웨어도 인수했다.[21] 테라데이터는 2005년 디시전포인트(DecisionPoint)로부터 재무관리 소프트웨어를 인수했다.[22] 2007년 1월, NCR은 테라데이터가 마이클 F. 쾰러(Michael F. Koehler)가 이끄는 독립적인 상장 회사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23][24] 새 회사의 주식은 10월에 거래를 시작했다.[9]
2016년 4월, IntelliFlex라는 하드웨어 제품군이 발표되었다.[25] 빅터 L. 런드(Victor L. Lund)는 2016년 5월 5일 최고경영자가 되었다.[26][27]
2018년 10월, 테라데이터는 Vantage(테라데이터 데이터베이스에서 진화한)라는 클라우드 애널리틱스 소프트웨어 홍보를 시작했다.[28]
2020년 5월 7일, 테라데이터는 스티브 맥밀런(Steve McMillan)을 2020년 6월 8일부로 사장 겸 최고경영자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29]
2024년 12월, 테라데이터는 영업비밀 횡령 및 반독점 위반 혐의와 관련된 소송에서 SAP SE에 유리한 캘리포니아 연방 판사의 결정에 대해 성공적으로 항소했다. 이 소송은 SAP가 테라데이터의 영업비밀을 사용하여 소프트웨어의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고, 제품을 번들로 묶어 고객이 함께 구매하도록 요구함으로써 반독점법을 위반했다고 비난했다. 연방 항소 법원은 이전 판결을 뒤집고 테라데이터의 주장을 부활시켰다.[30]
인수 및 사업 분할
테라데이터는 2008년 독립 상장 회사로 된 이래로 여러 회사를 인수했다. 2008년 3월, 테라데이터는 이전에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인 클라라브리지를 분할한 전문 서비스 회사 클라라뷰(Claraview)를 인수했다.[31] 테라데이터는 2010년 8월 컬럼 지향 DBMS 공급업체인 킥파이어(Kickfire)를 인수했고,[32][33] 이어서 12월에는 마케팅 소프트웨어 회사인 Aprimo를 약 5억 5천만 달러에 인수했다.[34][35] 2011년 3월, 이 회사는 Aster Data Systems를 약 2억 6천3백만 달러에 인수했다.[36][37] 테라데이터는 2012년 5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디지털 마케팅 회사인 eCircle을 인수하여 Aprimo 사업에 합병했다.[38]
2014년, 테라데이터는 정보 관리 제품 공급업체인 레벨리티스(Revelytix)의 자산을 5천만 달러에 인수했다고 보도되었다.[39][40][41][42] 9월에는 하둡 서비스 회사인 Think Big Analytics를 인수했다.[42] 12월에는 하둡(Hadoop) 기반 온라인 데이터 아카이빙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인 레인스토어(RainStor)를 인수했다.[43] 테라데이터는 2015년 1월 모바일 마케팅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제공업체인 앱옥시(Appoxxee)를 약 2천만 달러에 인수했고,[44] 이어서 9월에는 네덜란드 기반의 디지털 마케팅 회사인 FLXone을 인수했다. 같은 해 테라데이터는 소규모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회사인 미아펄(MiaPearl)을 인수했다.[45]
2016년 7월, Aprimo 브랜드를 사용하는 마케팅 애플리케이션 부문은 사모펀드인 Marlin Equity Partners에 약 9천만 달러에 매각되었으며,[46][47] Aprimo는 CEO 존 스태멘(John Stammen)의 지휘 아래 본사를 시카고로 이전했다.[48] 동시에 말린이 또한 매입한 레버뉴(Revenew Inc.)를 흡수했다.[49]
테라데이터는 2016년 7월 21일 영국 기반 서비스 회사인 빅 데이터 파트너십(Big Data Partnership)을 인수했다.[50] 2017년 7월, 테라데이터는 스태키(Stacki) 클러스터 관리 소프트웨어 제작사인 StackIQ를 인수했다.[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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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및 제품
요약
관점
테라데이터는 고객에게 클라우드 및 하드웨어 기반 데이터 웨어하우징,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컨설팅 서비스의 세 가지 주요 서비스를 제공한다.[52] 2016년 9월, 이 회사는 사용자가 공용 및 사설 데이터베이스에 대해 쿼리를 제출할 수 있는 Teradata Everywhere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물리적 데이터 웨어하우스와 클라우드 스토리지 모두에서 대규모 병렬 컴퓨터 처리를 사용하며, 아마존 웹 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VM웨어 및 테라데이터의 관리형 클라우드 및 IntelliFlex와 같은 관리형 환경을 포함한다.[53][54] 테라데이터는 고객에게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멀티클라우드 스토리지를 모두 제공한다.[55] 2017년 3월, 테라데이터는 데이터 및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애널리틱스 소프트웨어를 위한 보안 관리형 클라우드인 Teradata IntelliCloud를 도입했다. IntelliCloud는 테라데이터의 데이터 웨어하우스 플랫폼인 IntelliFlex와 호환된다.[56] Teradata Analytics Platform은 2017년에 공개되었다.[57]
2025년 7월, 테라데이터는 ClearScape Analytics를 업데이트하여 에이전틱 AI 및 생성형 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을 간소화하는 ModelOps를 도입했다.[58][59]
빅 데이터
테라데이터는 2010년에 "빅 데이터"라는 용어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최고기술책임자 스티븐 브롭스트(Stephen Brobst)는 빅 데이터의 부상을 "소셜 미디어와 같은 새로운 미디어 소스" 탓으로 돌렸다.[60] 온라인 상호작용에서 수집된 반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의 증가는 테라데이터가 2011년에 가장 많은 빅 데이터 사용자를 위해 "페타바이트 클럽"을 결성하게 했다.[61]
빅 데이터의 부상은 많은 전통적인 데이터 웨어하우징 회사들이 제품과 기술을 업데이트하게 만들었다.[62] 테라데이터의 경우, 빅 데이터는 회사의 맵리듀스 기능과 반정형 데이터를 저장하고 분석하는 능력을 위해 2011년에 Aster Data Systems 인수를 촉발했다.[63]
오래된 하드웨어 라인 지원 종료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및 애널리틱스 소프트웨어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64] 테라데이터는 기존 하드웨어 플랫폼에 대한 지원을 종료할 계획이다. 테라데이터는 플랫폼 판매 중단일로부터 6년 동안 교정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플랫폼 지원 중단은 특정 테라데이터 하드웨어 플랫폼에 대한 지원 종료일을 의미한다.[65] 테라데이터 하드웨어 플랫폼은 2017년부터 데이터 웨어하우스 어플라이언스의 2580 세대와 함께 지원 중단이 시작되었으며, IntelliFlex 2.5 및 R740 하드웨어 플랫폼만이 "현재 제품"으로 등재되어 있다. 다른 모든 플랫폼 모델/클래스에는 지원 중단일이 게시되어 있다.[66][67] 테라데이터 고객은 지원 수명이 다한 테라데이터 플랫폼에 대해 연장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플랫폼에 대한 연장 지원은 지역 담당 이사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구형 플랫폼의 예비 부품을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을 수 있으므로 "최선의 노력"을 기반으로 제공될 것이다.[66]
테라데이터 Vantage 애널리틱스
2018년 10월, 테라데이터는 클라우드 애널리틱스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Vantage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Vantage는 핵심 관계형 데이터베이스(Aster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및 머신러닝 엔진 포함)에 다양한 애널리틱스 엔진으로 구성된다. 스파크(Spark) 및 텐서플로(TensorFlow)와 같은 오픈 소스 애널리틱스 엔진을 활용하는 기능이 출시되었다.[68] Vantage는 퍼블릭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및 상용 인프라에 배포될 수 있다. Vantage는 다중 구조 데이터 형식에 대한 저장 및 분석을 제공한다.[69]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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