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베 (위성)

테베(Thebe)는 1979년 3월 5일 보이저 1호가 촬영한 사진을 분석해 스티븐 P. 시넛이 발견한 목성의 위성으로, 안쪽 위성들 중에서 두 번째로 크다. 이름은 그리스 신화의 신 아소포스의 딸인 테베에서 따왔다.^[7]

테베 Thebe
갈릴레오가 2000년 1월 4일에 촬영
발견
발견자	스티븐 P. 시넛, 보이저 1호
발견일	1979년 3월 5일
명칭
임시 이름	S/1979 J 2[1][2]
다른 이름	Jupiter XIV
궤도 성질
모행성	목성
궤도 긴반지름(a)	221889.0±0.6 km [3]
근점(q)	218000 km[a]
원점(Q)	226000 km[b]
공전 주기(P)	0.674536±0.000001 일 (16시간 11.3분)[3]
평균 공전 속도	23.92 km/s
궤도 경사(i)	1.076°±0.003° (목성 적도 기준)[3]
궤도 이심률(e)	0.0175±0.0004[3]
물리적 성질
반지름	49.3±2.0 km[4]
부피	≈ 500000 km3
표면 중력	0.013 m/s2 (0.004 g)[4][c]
탈출 속도	20–30m/s[5][d]
반사율	0.047±0.003[6]
자전 주기	조석 고정
자전축 기울기	0
평균 온도	≈ 124 K

지름은 116×98×84 km 정도이며, 목성 중심과의 거리는 22만 1895km로 목성의 안쪽 위성들 중에서는 가장 바깥에 위치해 있다. 목성의 표면으로부터 분출된 먼지로부터 형성된 테베 고리의 바깥 가장자리 안쪽에 있으며,^[5] 아말테아와 비슷한 구조의 표면을 형성하고 있다.^[4] 테베는 보이저 1호와 2호가 각각 1979년과 1980년에, 그리고 1990년대에 갈릴레오에 의해 촬영되었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