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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궁 2호
중화인민공화국의 우주 정거장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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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궁 2호 (중국어: 天宫二号, 병음: Tiāngōng èrhào)는 중화인민공화국의 우주 정거장이다. 톈궁 계획의 두번째 우주 정거장으로, 우주 실험실 목적을 겸하고 있다. 2016년 9월 15일 22:04:09 (UTC+8)에 발사되었다.[7]
톈궁 2호는 영구적인 궤도 정거장으로 설계되지 않았고, 이 정거장은 2023년에 발사가 예정된 중화인민공화국의 차기 대형 우주정거장을 위한 기술들을 시험하는 목적이 강하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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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008년에 중국재인항천공정망(중화인민공화국의 유인우주개발담당 기구)은 톈궁 2호와 톈궁 3호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고, 톈궁 2호에 2인용 우주선을 도킹시킬 것이라고 했다.[2]
중국국가항천국은 톈궁 2호를 2015년에 발사할 것으로 계획했었지만[9], 프로토타입 모듈인 톈궁 1호를 2011년 9월에 먼저 발사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하였다.[10] 2011년 3월, 중화인민공화국 당국자는 톈궁 1호가 궤도에서 이탈한 이후에 톈궁 2호를 2015년에 발사할 것이라고 공인하였다.[11][9] 무인 우주선이 재보급을 위해[12] 톈궁 1호에 도킹하였다.[9]
2014년 9월, 발사가 2016년 9월으로 연기되었다.[13] 2016년 10월에 유인 우주선 선저우 11호를 통한 방문과 무인 우주선 톈저우 1호를 사용한 재보급 계획이 발표되었다.[14] 2016년 9월 15일에 주취안 위성발사센터에서 창정 2F 로켓에 실려 발사되었다.[15] 2016년 9월 19일에 선저우 11호와 성공적으로 도킹되었다.[16]
고비 사막에 있는 주취안 위성발사기지에서 발사된 선저우 11호의 승무원인 징하이펑과 천둥이 톈궁 2호의 첫 승무원이 되었다.[17] 선저우 10호 이후 3년만에 재개된 중화인민공화국의 유인 우주 임무였다.
톈궁 2호에서의 30일간의 체류 동안, 두 우주비행사는 무중력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 궤도에서의 유저보수를 위한 인간-기계 협업 실험, 동반 위성 발사 등의 과학 및 공학적인 실험을 수행하였다. 사진 촬영 및 근거리 우주 유영도 진행되었다. 감마선 폭발 편광계, 우주에 최초로 올라간 냉각 원자 시계 등으로 풍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약간의 성과도 얻었다.[18]
11월 17일에 선저우 11호는 톈궁 2호에서 분리되어, 재돌입 모듈이 중국 표준시 13:59에 내몽골 자치구 중부에 성공적으로 착륙하였다.[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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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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