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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인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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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인가게[1]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에 있는 유서 깊은 미술품 상점이자 갤러리이다. 1924년 골동품 상점으로 시작하여 1975년에 통인화랑을 열었다. 설립 이후 가족 기업으로 유지되었으며, 2021년 기준 기준으로 설립자의 아들이 소유주였다. 2002년 뉴욕시 지점을 열었다.[2] 서울특별시청은 이곳을 역사적 가치가 있는 상점인 오래가게로 지정했다.[1]

간략 정보 창립, 창립자 ...

상점의 설립자는 김정환이다.[1][3] 김정환은 한때 많은 관직을 지냈던 명망 높은 안동 김씨 가문 출신이었다. 한국 정부의 붕괴와 일제강점기가 시작되면서 가문은 관직을 잃었다.[4][3] 김정환은 일본인 고객을 대상으로 여성 장신구를 판매하며 경력을 시작했다. 그 후 가구와 도자기를 거래하기 시작했다. 이것이 1924년 통인동에 통인가구점으로 상점을 설립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그는 결국 23세였던 아들 김완규에게 상점을 물려주었다. 1962년, 상점은 통인동에서 인사동으로 이전했다. 김완규는 사업을 확장하여 국내외 안전 운송 및 문서 보관을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했다. 1973년에는 새로운 상점 건물을 지었는데, 당시 이 건물은 최첨단으로 여겨졌으며 지역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다고 한다. 이 상점은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 고위 인사들의 단골 방문지가 되었다고 알려져 있다.[3] 미국의 은행가 데이비드 록펠러박정희 정부 시절인 1974년에 이 상점을 방문했고, 록펠러는 금강산 그림을 구입했다.[4][3] 이 상점은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가 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예술가들이 상점에 정기적으로 모였고,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과 같은 저명한 후원자들이 컬렉션을 확장하기 위해 자주 방문했다. 이 상점은 또한 판소리 공연을 포함한 문화 공연도 개최한다.[3]

이 상점은 지상 5층과 지하 1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와 5층은 갤러리로 사용된다. 1층에는 공예품, 2층에는 전통 공예품, 3층에는 가구, 4층에는 골동품이 전시되어 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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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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