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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부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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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부반 비르 비크람 샤 데브(네팔어: श्री ५ महाराजाधिराज त्रिभुवन वीर विक्रम शाह देव, 1906년 6월 30일~1955년 3월 13일)[1][2]는 1911년부터 1955년까지 네팔 국왕이었다. 다만 1950년 11월부터 1951년 1월까지 잠시 망명한 기간은 제외된다. 카트만두에서 태어난 그는 아버지 프리트비 비르 비크람 샤의 사망으로 5세의 나이에 왕위에 올랐으며, 어머니의 섭정 아래 1913년 2월 20일, 카트만두 한누만 도카 궁전의 나살 초크에서 대관식을 치렀다.[3] 그의 대관 당시 국왕의 지위는 주로 상징적 역할에 그쳤으며[1], 실제 정치 권력은 라나 가문이 장악하고 있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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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트리부반은 목에서 발목까지 문신을 가지고 있었으며, 오른쪽 팔 이두근에는 뱀이, 몸에는 고사리, 꽃, 공작 깃털 등의 문양이 새겨져 있었다.[4] 초록색은 그가 가장 좋아하는 색이었다.[5] 그의 장신구, 열쇠, 선물, 옷 등에는 종종 "T"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었다.[6] 그는 자주 통신 판매 카탈로그를 통해 주문을 하였고[7], 럭키 스트라이크 담배를 피웠다.[8]
트리부반은 매주 목요일마다 싱하 두르바르에 소환되었으며, 라나 총리와의 면담을 위해 몇 시간씩 기다리곤 했다.[9]
사망
트리부반은 1955년 3월 9일 오후 3시 (GMT+2) 스위스 취리히의 한 클리닉에서 사망했다. 향년 48세였다. 그의 시신은 3월 16일, 오후 7시 15분 클리닉에서 공항으로 옮겨져 카트만두 가우차르로 향했다. 그는 장남 마헨드라가 뒤를 이어 왕위를 계승했다.[4]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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