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다소스(그리스어: Πήδασος)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지명 및 인명이다. 지명 페다소스는 소아시아 트로아드 근처의 사트니오네이스 강에 있는 도시의 이름으로 원래 그 지역은 렐레게스라는 이름의 부족이 살고 있었다. 트로이아 전쟁 당시에는 아틀레스라는 왕이 다스리고 있었는데 아킬레우스에 의해 점령되었다. 카리아와 메세니아에도 페다소스라는 지명이 있었다. 인명 페다소스는 트로이아 전쟁 당시 트로이아의 전사였다. 그는 부콜리온과 샘물의 요정 아바르바레에의 아들이다. 아이세포스와 쌍둥이 형제로 아버지 부콜리온은 트로이아의 왕 라오메돈의 서자였다. 이 두 형제는 트로이아 전쟁에서 트로이 군으로 참가했다가 둘 다 그리스의 장수 에우뤼알로스에 의해 전사했다. (호메로스. 일리아스 제6권 20행~28행) Loading related searches...Wikiwand - on Seamless Wikipedia browsing. On steroids.Remove a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