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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도 비야비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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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도 알시비아데스 비야비센시오 발렌시아(Fernando Alcibiades Villavicencio Valencia, 1963년 10월 11일~2023년 8월 9일)는 에콰도르의 언론인, 정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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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에콰도르 알라우시에서 태어났다.[1] 콜롬비아 협력 대학(Universidad Cooperativa de Colombia)에서 언론정보학을 전공했다.[1]
1995년 정당 파차쿠틱의 창당에 참여했다.[2] 1996년 에콰도르의 석유 국영기업 페트로에콰도르에 입사해서 노동조합 활동을 했으나, 1999년 자밀 마후아드 정권에 의해 해고됐다.[3]
일간지 엘우니베르소에서 언론인 경력을 시작했다.[3] 그곳에서 구스타보 노보아 정권의 부패를 비판하였다.[3]
국회 경력
2013년 국회의원 클레베르 히메네스의 보좌관으로 일했다.[4][5] 라파엘 코레아을 비판한 뒤 그에게 명예훼손으로 고발을 당해 18개월 징역이 선고됐다.[6] 그는 형기가 만료될 때까지 아마존에 숨어 지냈다.[6] 2017년 총선에 국회의원 출마했으나, 선거가 끝난 뒤 모욕과 간첩 혐의로 체포됐으며, 페루로 망명해서 2018년 혐의가 없어질 때까지 그곳에서 지냈다.[7]
2021년 치러진 에콰도르 의회(에콰도르공화국 국가의회, 스페인어: Asamblea Nacional de la República del Ecuador) 의원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8] 그러나 2023년 5월 기예르모 라소가 국회를 해산시키면서 임기가 끝났다.[9]
대선 출마와 암살
2023년 5월 국회가 해산된 뒤, 2023년 8월에 예정된 선거에서 대통령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발표했다.[9] 그는 에콰도르에서 늘어나는 부패와 폭력, 그리고 나라의 환경 보호를 강조했다.[10][11] 7월 18일 여론조사에서는 루이사 곤살레스의 26.6%에 이어 두번째인 13.2%의 지지율을 보이기도 했다.[12]
2023년 8월 9일 에콰도르 시각 18:20에 비야비센시오는 키토 북부에서 선거 운동을 끝내고 돌아가던 중 머리에 총격을 받았다.[13][10] 즉시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14] 용의자는 현장에서 사살됐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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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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