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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테르족제비여우원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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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테르족제비여우원숭이(Lepilemur petteri)는 마다가스카르에서 발견되는 족제비여우원숭이의 일종이다. 꼬리 길이는 22 ~ 25 cm이고, 전체 몸 길이가 약 40 ~ 54 cm로 가장 작은 족제비여우원숭이들 중의 하나이다.[4] 페테르족제비여우원숭이는 마다가스카르 남서부에서 발견되며, 마른 가시가 있는 숲, 그리고 일부는 대상림에서 서식한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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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페테르족제비여우원숭이는 족제비여우원숭이속에서 가장 작은 종에 속한다. 머리부터 몸까지의 길이는 22~24cm이며, 꼬리까지 길이는 약 24cm이다. 몸무게는 약 0.6kg이다. 털은 윗면은 회색 또는 회갈색이고, 아랫면은 희끄무레한 회색이다. 머리는 둥글고 회색이다. 눈은 비교적 크고 흰 반점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목 또한 흰색이다.[1][4]
분포 및 생활사
페테르족제비여우원숭이는 마다가스카르 남부의 베자 마하팔리 지역의 작은 지역에서만 알려져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오닐라히강 남쪽과 린타강, 메나란드라강 서쪽에만 서식하며, 정확한 분포 범위는 불분명하다. 건조림, 특히 가시덤불 숲과 회랑림에 서식한다.[1][4]
페테르족제비여우원숭이는 야행성이며 대부분의 시간을 나무 위에서 보낸다. 낮에는 나무 속 움푹 들어간 곳이나 덤불에서 자고, 밤에는 먹이를 찾아 나선다. 수직으로 기어오르거나 뛰어오르는 방식으로 이동한다. 고정된 영역을 유지하며, 울음소리로 영역을 표시한다. 먹이는 잎, 꽃, 그리고 다른 식물의 일부일 가능성이 높다.[1][4]
보전상태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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