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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로스 증후군

반려동물이 죽고 난 뒤 생긴 우울함을 느끼는 후유증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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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로스 증후군(pet-loss syndrome 症候群, 영어: companion animal/pet loss)은 , 고양이 등 각종 반려동물들이 죽거나 교통사고 또는 도난 등을 당하게 하고 있는 시점부터 생겨난 상실감을 계기로 일어나는 각종 질환 및 심신 증세를 말한다. 주요 증세를 살펴보면, 좀 더 잘 돌보지 못하게 되는 죄책임감을 필두로 하여 반려견 및 반려묘 등과 같은 반려동물의 죽음에 대한 부정적인 요소, 다양한 이유를 가진 죽음의 원인들[1]에 대한 분노 조절 장애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고 슬픔의 결과까지 초래하게 되는 우울함을 겪는 우울증이다. 이와 같이 펫로스 증후군은 보통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속하게 되며, 심할 경우 자살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 그래서 정신적 고통을 겪는 현상과도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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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핵가족의 붕괴 이후 1~2인(많게는 3인) 가구가 크게 늘어났으며 자녀들이 장성한 이후 결혼이나 독립 등으로 집을 떠난 후 외로움을 느끼는 가정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외로움을 줄이기 위해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가정들이 크게 늘게 되었다. 강아지 등의 평균 수명이 보통 15년으로 알려져있지만 사전에 준비하지 못한 경우 막상 반려동물의 사망 이후 펫로스 증후군을 겪게될 가능성이 높다.

주요 질환

펫로스 증후군이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질환들은 다음과 같다.

이런 형태의 증세는 반려견, 반려묘가 먼저 죽고 난 뒤에 생기는 정신적인 충동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펫로스 증후군을 성공적으로 극복한 사례는 요리계의 대부인 이연복[3], 제주도 출신의 가수 진시몬 등이 있다.

각주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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