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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이사벨 지 포르투갈 왕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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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의 마리아 이사벨(María Isabel de Braganza y Borbón, 1797년 5월 19일 ~ 1818년 12월 26일)은 스페인 국왕 페르난도 7세의 두 번째 아내이다. 포르투갈 국왕 주앙 6세와 카를로타 조아키나 왕비의 둘째딸이며 형제로는 남동생 브라질 황제 페드루 1세, 포르투갈 국왕 미겔 등이 있다.
 | 이 문서의 내용은 출처가 분명하지 않습니다. (2013년 6월) |
마리아 이사벨은 1816년 외삼촌 페르난도 7세와 결혼했다. 페르난도 7세에게 있어서는 나폴리와 시칠리아의 마리아 안토니아에 이은 두 번째 결혼이었다. 그녀는 결혼 2년만인 1818년 임신중이던 아이를 사산하고 죽었다. 그 전해에 태어난 딸 마리아 루이사 이사벨도 이미 요절한 뒤였다. 페르난도 7세는 1819년 작센의 마리아 호세파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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