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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소박테리움
혐기성 그람 음성균의 한 속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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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소박테리움(Fusobacterium)은 그람 음성, 혐기성이며 아포를 형성하지 않는 세균의 한 속이다. 세포는 가느다랗고 긴 간균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끝이 뾰족하다.[2][3] 치주농양, 르미에르 증후군, 국소 피부 궤양과 같은 몇몇 질환에서 푸소박테리움 균주가 발견된다.
오래된 문헌에서는 푸소박테리움을 사람 입인두의 정상세균총이라고 기술하고 있지만, 현대의 합의에서는 푸소박테리움을 항상 병원체로 보고 치료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4] 건강한 사람의 장에서 편리공생하는 세균인 F. prausnitzii는 2002년에 페칼리박테리움(Faecalibacterium)으로 완전히 재분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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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적 관련성
2011년, 연구자들은 푸소박테리움 세균이 대장암 세포에서 증식하며 종종 궤양성 대장염과도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러나 푸소박테리움이 질환의 원인인 것인지, 또는 단순히 질환으로 인한 환경에서 푸소박테리움이 잘 자라는 것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5] 세균은 생물막이 형성되기 위한 고정대 역할을 한다.[6][7] 대부분 클린다마이신에 감수성을 보이며,[8] 20% 정도의 균주는 페니실린에 내성을 가지고 있다.[9] 박테로이데스(Bacteroides)에 속하는 종들과는 달리 푸소박테리움은 강한 지질다당류(LPS)를 가지고 있다.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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