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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시스 응가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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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시스 응가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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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시스 자비에 응가누(프랑스어: Francis Zavier Ngannou, 1986년 9월 5일~) 카메룬종합격투기 선수이다. 2021년 3월 28일 열렸던 UFC 260의 메인 이벤트에서 전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를 2R KO로 잡아내며 UFC의 새로운 헤비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2023년 1월, 그는 재계약을 하지 않고 조직을 떠나 벨트를 비워둔다..

간략 정보 프랑시스 자비에 응가누 Francis Zavier Ngannou,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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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격투기 전적

요약
관점
자세한 정보 프로 종합격투기 전적 ...
자세한 정보 승패, 누적 전적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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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응가누는 1986년 9월 5일 아프리카 중부에 위치한 카메룬의 바티에에서 출생하였다. 그가 살고 있는 지역은 매우 가난하여 응가누는 정규교육과정을 밟지 못했다.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14세부터 28세까지 14년을 온갖 막노동을 하며 살았다. 응가누가 6살 때 그의 부모님이 이혼하셨고, 이후 5남매를 혼자 키우시던 어머니의 모습을 보고 격투가의 꿈을 키웠다[2]. 응가누는 마이크 타이슨을 우상으로 삼았지만 그가 살던 지역에서는 복싱을 배울 만한 환경이 조성되어 있지 않았다. 28세에 프랑스로 이민을 간 은가누는 길거리에서 노숙을 하며 복싱을 배울 길을 찾다가 MMA 팩토리에서 처음으로 전문적으로 종합격투기 트레이닝을 시작하였다. 마이크 타이슨 같은 복서가 되는 것이 그의 꿈이었기에, 처음에는 MMA를 하는 것을 꺼려하였지만, 자신의 적성에 맞다고 판단하여 진로를 변경하게 된다. 그리고 MMA를 배운 지 겨우 3개월 만에 경기를 가져 승리하였고, 2년 후 UFC에 데뷔하였다.[3] 이후 응가누는 UFC에서 놀라운 행보를 보이며 결국 2021년 3월 28일 전 헤비급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를 잡아내며 헤비급 챔피언에 등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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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응가누는 세계 최고급의 피지컬을 가진 인간들이 모인 UFC 헤비급에서도 압도적으로 강한 신체능력을 가지고 있다. 193cm의 신장과 120kg에 가까운 근육질 몸에 211cm의 손끝 거리를 보유하고 있어 타격에 있어 가장 강한 화력을 가진 선수로 평가받는다. 거기에 빠른 핸드 스피드와 높은 정확도의 펀치를 보여준다. 특히 알리스타 오브레임과의 경기에서는 올해의 KO로 선정될 정도로 엄청난 왼손 어퍼를 보여주며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다.[4][5][6][7][8][9][10]

또한 맷집에서도 UFC에서 최고로 평가받는다. UFC에서 첫 패배를 겪었던 스티페 미오치치와의 1차전에서 정타로만 70대를 허용하였음에도 KO패를 당하지 않고 마지막 라운드까지 마무리했고, 2020년 5월 9일, 응가누는 괴물 하드펀쳐로 평가받는 자이르지뉴 로젠스트루이크와의 경기에서 3번의 카운터 펀치를 모두 그대로 맞으면서 돌진하여 로젠스트루이크를 KO시켰다. 이렇게 강한 맷집으로 인해 그가 패했을 땐 경기가 항상 판정으로 끝났다. 상대 입장에서도 공격보다는 운영 위주로 싸워야 승산이 있다.[11]

스티페 미오치치와의 1차전에서 레슬링과 체력에 단점을 보이며 5라운드 판정패(전원 일치)를 당하였으나[12], 2차전에서는 레슬링 기술도 장착하고 나와 오히려 레슬링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13]

주니어 도스 산토스와의 경기에서 산토스의 견제용 로우킥을 맞고 휘청거리며 넘어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높은 스탠스로 인한 단점을 보여주었다.[14]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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