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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비덴시아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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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비덴시아섬(스페인어: Isla de Providencia 이슬라 데 프로비덴시아[*])는 모스키티아 만에 위치한 카리브 제도의 산악 섬으로, 콜롬비아 산안드레스이프로비덴시아주(또는 라이잘 제도)의 일부이자 프로비덴시아와 산타카탈리나 제도 지방자치체에 속한다. 17세기 영국 식민지 시절의 명칭인 올드 프로비던스(Old Providence)라고도 부르고 줄인 이름으로는 프로비덴시아(Providencia), 프로비던스(Providence)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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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비덴시아의 최고 고도는 해수면 기준 360 m이다. 북서쪽에 있는 작은 산타카탈리나섬은 길이 100 m의 보행자 다리로 큰 자매섬인 프로비덴시아섬과 연결되어 있다. 프로비덴시아섬은 면적이 17 km2이며,[1] 두 섬은 총 22 km2의 면적을 차지하며 산타 이사벨 자치구를 이룬다. 2005년 인구 조사에 따르면 산타 이사벨의 인구는 4,927명이었다. 이 섬에는 엘 엠브루호 공항이 있으며, 콜롬비아 정부는 국제선 취항을 위해 공항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이 섬은 1629년 프로비던스섬 회사에 의해 설립된 영국 청교도 식민지의 본거지였으며, 1641년 스페인에 의해 점령되었다. 수백 년 전의 요새와 대포가 산타카탈리나섬 곳곳에 흩어져 있다.
2020년 11월, 이오타 허리케인이 이 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모든 기반 시설의 약 98%가 파괴된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콜롬비아에 영향을 미친 최악의 강력한 열대성 저기압 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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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식민지 시대
요약
관점
이 부분의 본문은 프로비던스 아일랜드 식민지입니다.이 식민지는 빈약한 계획, 내부 분쟁, 경제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다. 부분적으로는 수익성 있고 경건한 청교도 기지를 만들기 위해 설립되었다.[모호한 표현] 1630년에 설립된 매사추세츠만 식민지보다 더 수익성 있고 성공적일 것으로 예상되었다. 이 식민지는 노예 무역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계약 노예 대신 아프리카인을 평생 노예로 사용하는 영국 관행의 시작이었다.
너새니얼 버틀러와 필립 벨 총독, 벨의 장인인 대니얼 엘프리스, 그리고 윌리엄 라우스가 유명한 거주자였다. 필립 벨이 초대 총독이었으나, 다른 식민지 주민과의 갈등으로 인해 로버트 헌트로 교체되었다. 너새니얼 버틀러는 나중에 헌트를 대신했다. 이들 중 상당수는 이미 버지니아 회사와 서머스 아일스 회사를 통한 영국의 식민화 및 경제 탐험 경험이 있었다.
노예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섬에서의 삶이 어떠했는지 추론할 수 있다. 그들은 떠나고 싶어 했던 일부 영국인들이 항상 거북이를 먹는 것에 대한 불평으로 "이곳은 살 곳이 못 된다"고 말했다고 보고했다. 삶에는 교회 예배, 영국 선박과의 무역, 스페인에 대한 해적 습격에 대한 희망이 포함되었다. 아프리카 및 아메리카 원주민 노예들이 섬에서 담배를 재배했다. 섬의 민물 개울과 주변 해역은 추가 식량원으로 물고기와 거북이를 제공했다. 그들은 때때로 모스키토 해안으로의 탐험에서 미스키토족 남성들을 데려왔다.
주요 무역항에는 항구 주변과 만 입구에 여러 작은 요새가 있었다. 총 14개의 요새가 있었다.[2]
사략 행위
식민지 주민들이 겪었던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일부는 돈을 벌기 위해 사략 행위[a]에 의존했다. 이는 청교도 가치와 상충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준다. 비록 영국과 스페인이 전쟁 중은 아니었지만, 서인도 제도에서 각국의 이익을 보호하려는 욕구는 두 나라 간의 긴장을 고조시켰을 뿐이었다. 너새니얼 버틀러가 총독으로 재임하는 동안, 그는 대부분의 시간을 사략선 선장들의 요구를 돌보는 데 보냈다. 그는 식민지의 침체된 경제를 되살리고, 이는 불만을 품은 식민지 주민들의 사기와 희망을 개선하기를 바랐다. 또한 그는 스페인이 강력하게 통제하는 지역에서의 영국과 네덜란드의 활동이 불필요한 관심을 끌 것을 우려했다.
섬의 초점은 방어로 바뀌었고, 1638년까지 식민지는 1년 이내에 스페인의 공격을 예상했다. 여러 남성들이 사략 탐험에 직접 파견되었고 전쟁 위원회가 구성되었다. 이것이 프로비던스섬 식민지와 다른 영국 식민지들 간의 주요 차이점 중 하나이다. 캐런 쿠퍼만이 관찰한 바와 같이 뉴잉글랜드 식민지에서는 "성공은 그러한 문제들을 확고하게 민간 통제 아래 두는 것을 동반했다. 서부 카리브해의 위협적인 세계에서는 그러한 아마추어리즘이 가능하다고 여겨지지 않았다." 그러나 사략 탐험은 경험 부족과 일반적인 항해 또는 서인도 제도 지식 부족으로 인해 실패했다.
사략선 선장 헨리 모건은 프로비덴시아를 파나마 약탈 기지로 사용했으며, 소문에 따르면 그의 보물 중 상당 부분이 섬에 숨겨져 있다고 한다. 섬의 여러 부분은 모건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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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이 섬은 콜롬비아의 일부이지만, 5,000명에서 6,000명에 이르는 주민들은 콜롬비아인이라기보다는 라스타파리 운동 신자가 많아 카리브해 사람이라는 느낌이 더 강하다고 한다. 주민들은 콜롬비아의 스페인어 대신 벨리즈 크리올, 모스키토 크리올, 자메이카 파투아와 유사한 영어 기반 크리올인 영어 또는 산안드레스–프로비덴시아 크리올을 주로 사용하며,[3][4] 프로비덴시아 수화도 사용한다. 지금까지 그들은 자신들의 유산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4]
2015년 기준[update], 이 섬은 콜롬비아의 마약 밀매에 심각하게 영향을 받지 않았지만, 많은 섬 주민들이 항해 기술과 지역 해역 지식, 그리고 섬 내 다른 고용 기회의 부족으로 인해 밀매업자를 위해 일하도록 모집되었다. 섬의 적은 인구 중 약 800명의 젊은이들이 해외 교도소에 있거나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었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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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995 헥타르 규모의 국립공원 올드 프로비던스 맥빈 라군은 마라카이보와 록키 포인트 사이의 섬 북동쪽에 위치해 있다. 이 국립공원은 산호초, 작은 갯벌, 맹그로브, 석호 및 열대 건조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립공원에는 크랩 카이에 방문자 센터가 있으며, 이곳에서 방벽초와 주변 해역을 조망할 수 있다.
지역 검은육지게 개체군은 매년 4월, 5월에 발생하는 번식 이동으로 유명하다.[6] 이 게들은 섬의 언덕에 살다가 일년에 한 번 대규모로 바다로 내려와 알을 낳는다.
프로비덴시아는 전체 카리브해의 10%를 차지하는 유네스코 해양 보호 구역인 씨플라워 생물권 보호구의 중심지이다. 이 생태학적으로 중요한 보호구역은 세계 최고의 해양 생물 다양성을 포함하며, 산안드레스이프로비덴시아주 외에도 론카도르 뱅크, 세라나 뱅크의 원격 무인 갯벌과 키타 수에뇨 뱅크, 로잘린드 뱅크, 앨리스 쇼얼을 포함한 멀리 떨어진 암초들을 포함한다.
스쿠버 다이빙
대부분의 해역은 유네스코 씨플라워 생물권 보호구의 보호 구역에 속하며, 일년 내내 따뜻하고 잔잔하며 맑아 인기 있는 스쿠버 다이빙지이다. 이 지역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방벽초의 일부이다.[7]
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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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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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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