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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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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소프트(PeopleSoft, Inc.)는 인적자원관리 시스템(HRMS), 재무 관리 솔루션(FMS), 공급망 관리(SCM), 고객 관계 관리(CRM) 및 전사적 성과 관리(EPM) 소프트웨어, 제조 및 학생 관리 소프트웨어를 대기업, 정부 및 조직에 제공했던 미국 기업이다. 2005년 오라클 (기업)에 인수될 때까지 독립적인 기업으로 존재했다. 피플소프트 이름과 제품군은 현재 오라클에 의해 판매되고 있다.

간략 정보 형태, 창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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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요약
관점

1987년 켄 모리스와 데이비드 더필드가 설립한 피플소프트는 원래 월넛크릭 (캘리포니아주)에 본사를 두었으나 이후 플레전턴 (캘리포니아주)으로 이전했다. 더필드는 Integral Systems의 인기 있는 메인프레임 HRMS 패키지의 클라이언트-서버 버전을 구상했다. 그는 월넛크릭에 기반을 둔 Integral Systems를 떠난 후 피플소프트를 공동 설립했다. 메릴랜드주 컬럼비아의 Integral Systems와는 다른 회사이므로 혼동해서는 안 된다. 이 회사의 유일한 벤처 투자는 IBM으로부터 왔다.[1] 노웨스트 벤처 파트너스의 조지 J. 스틸 주니어는 이사회에 합류했다.[2]

1989년 말에 출시된 피플소프트 버전 1[3]:18은 최초의 완벽하게 통합되고 강력한 클라이언트-서버 HRMS 애플리케이션 스위트였다.[3]

피플소프트는 1992년 재무 모듈, 1994년 유통 모듈, Red Pepper 인수를 통해 1996년 제조 모듈을 포함하도록 제품 범위를 확장했다.[3]

JD 에드워즈

2003년, 피플소프트는 소규모 경쟁업체인 JD 에드워즈와의 우호적인 인수 합병을 성사시켰다.[4] 후자의 유사한 제품 라인인 World와 OneWorld는 피플소프트의 애플리케이션으로부터 이점을 얻기에는 너무 작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했다. JD 에드워즈의 소프트웨어는 Configurable Network Computing 아키텍처를 사용하여 운영체제와 데이터베이스 백엔드 모두로부터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했다. 피플소프트는 OneWorld 제품을 PeopleSoft EnterpriseOne으로 브랜딩했다.[5]

오라클 (기업) 인수

2003년부터 오라클 (기업)은 피플소프트 기업의 통제권을 확보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2003년 6월, 오라클은 적대적 인수 합병 시도로 130억 달러를 제안했다. 2004년 2월, 오라클은 제안을 약 94억 달러로 줄였고, 이 제안 또한 피플소프트의 이사회에 의해 거부되었다. 오라클의 인수 시도를 복잡하게 만든 것은 피플소프트의 포이즌 필이었는데, 이는 인수 시 고객이 지불한 금액의 2~5배를 환불받을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이었다.[6]

같은 달 말, 미국 법무부는 인수가 반독점 법을 위반할 것이라는 이유로 오라클을 저지하기 위해 소송을 제기했다. 2004년 9월, 이 소송은 법무부가 반독점 사례를 입증하지 못했다고 판단한 미국 연방 판사에 의해 기각되었다. 10월에는 유럽 연합 집행위원회도 같은 결정을 내렸다. 오라클은 5월에 제안을 77억 달러로 줄였지만, 11월에 다시 94억 달러로 인상했다.

2004년 12월, 오라클은 약 103억 달러에 피플소프트를 인수하기 위한 최종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피플소프트 인수 한 달 후, 오라클은 피플소프트 직원 11,000명 중 6,000명을 해고하여 피플소프트 인력의 절반 이상을 감축했다.[7]

오라클은 JD 에드워즈 사용자 커뮤니티 내의 강한 브랜드 충성도를 활용하기 위해 이전 JD 에드워즈 제품들을 리브랜딩했다. 따라서 PeopleSoft EnterpriseOne은 JD Edwards EnterpriseOne이 되었고 PeopleSoft World는 JD Edwards World가 되었다.

오라클은 2005년에 퓨전 애플리케이션이 피플소프트, JD 에드워즈 및 오라클 애플리케이션의 최고의 측면을 결합하여 새로운 제품 스위트로 통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제품은 2011년에 출시되었다.[8]

오라클 인수 이후

오라클 산하에서 피플소프트는 인적 자본 관리(HCM), 캠퍼스 솔루션, 조달 및 공급업체 관리, 재무 관리, PeopleTools 및 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제품을 제공한다.[9][10][11]

2010년 피플소프트는 In-Memory Project Discovery를 출시했다.[12] 이는 비정형 데이터를 정형 데이터로 변환하여 사용자가 서비스 자동화 스위트에서 키워드와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오라클의 Exalytics 인메모리 머신과 Oracle Endeca Information Discovery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플랫폼에서 실행되었다.[12]

2015년 오라클 피플소프트 ERP(전사적 자원 관리)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리눅스, 유닉스, IBM 메인프레임 환경에서 실행할 수 있는 온프레미스 소프트웨어 시스템이었다.[9] 2019년 오스트레일리아 외교통상부 (DFAT)는 피플소프트 엔터프라이즈 인적 자원 플랫폼을 시간 및 노동 추적, 관리자 및 직원 셀프서비스 도구, 보안에 사용했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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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설계

피플소프트의 원래 아키텍처는 전용 클라이언트를 사용하는 클라이언트-서버 (2계층) 접근 방식을 기반으로 구축된 제품군이었다.[3] 버전 8이 출시되면서 전체 제품군은 PeopleSoft 인터넷 아키텍처(PIA)라는 N계층 중심 디자인으로 다시 작성되었다.[3] 새로운 형식으로 회사의 모든 비즈니스 기능을 웹 브라우저 내에서 액세스하고 실행할 수 있게 되었다.[14]

피플소프트 애플리케이션 스위트는 SAP와 유사한 ERP 시스템으로 작동하거나 단일 모듈로 작동한다.

구현은 피플소프트의 독점 PeopleTools 기술에 중점을 두었다. PeopleTools는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다양한 구성 요소를 포함한다.

보안

복잡한 비즈니스 요구 사항을 해결하는 피플소프트 애플리케이션에는 온라인 보안 측면에서 몇 가지 알려진 문제가 있다. 연구원들은 피플소프트가 포춘 500대 기업과 정부 기관에서 사용되었으며, 이들 중 거의 50%가 인터넷을 통해 해킹될 수 있는 취약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15]

위험 요인은 오라클 피플소프트 시스템의 기존 취약점에 있으며, 이는 기업, 정부 기관 및 대학에서 데이터 침해를 가능하게 할 수 있다.[16] 이 때문에 피플소프트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기업은 끊임없는 사이버 공격 위협에 시달리고 있다.[17]

공개적으로 노출된 오라클 피플소프트 애플리케이션과 그 취약점에 대한 연구[18]에 따르면, 온라인에서 사용 가능한 시스템은 TokenChpoken 공격에 취약하다. 단일 로그인(SSO)을 사용하는 시스템에 영향을 미치는 TokenChpoken 공격은 피플소프트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되는 인증 쿠키(PS_TOKEN)를 위조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PS_TOKEN이 "무차별 대입" TokenChpoken 공격으로 식별되면 시스템 계정으로 로그인하여 손상된 시스템의 모든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다.

2010년 이후로 피플소프트 보안 침해 사례가 여러 건 보고되었다. 2013년 3월, 매사추세츠주의 Salem 주립대학교는 데이터베이스 침해로 인해 25,000명의 학생과 직원의 사회보장번호가 유출되었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유사하게, 2016년 2월, 센트럴 플로리다 대학교는 63,000개 이상의 학생 사회보장번호가 유출되었다고 밝혔다.[19][ 나은 출처 필요]

피플소프트를 사용하는 모든 조직(자선, 식품, 제조, 소매, 운송 등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 포함)은 보안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TokenChpoken 및 기타 개입에 취약한 상태로 남아 있다.[20]

같이 보기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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