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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타섬땅거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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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타섬땅거북은 몸길이 약 2m, 체중은 약 200kg인 갈라파고스땅거북의 아종이다. 2012년 6월에 멸종된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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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조지
지금까지 알려졌던 핀타섬땅거북의 유일한 개체는 1971년 핀타 섬에서 처음 발견된 수컷 외로운 조지(Lonesome George)로, 2012년에 죽을 때까지 이사벨라 섬 보호구역의 철창 안에서 사육되고 있었다.
같은 종의 암컷은 발견하지 못했다. 2009년에는 조지에게 다른 아종의 암컷과 짝짓기를 시켜 변종을 만들려고 애썼지만, 실패하였다. 2012년 6월 24일, 조지는 불상의 자연적인 이유로 죽었다.[2] 나이는 100살이 넘었으리라 추정되며, 조지의 죽음으로 핀타섬땅거북은 멸종된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3]
같이 보기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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