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스 마잘리

하비스 마잘리(حابس المجالي; ‎ 1914 –2001년 4월 22일)는 요르단의 군인이다. 마잘리는 1958년부터 1975년까지 요르단군의 참모총장이었고, 1967년부터 1968년까지 국방부 장관이었으며 1967년부터 1997년까지 요르단 상원 의원이었다. 마안에서 태어난 마잘리는 1932년 아랍 군단에 참여했으며, 이후 그의 용감함을 통해 명성을 얻었다.^[1] 마잘리는 제1차 중동 전쟁, 6일 전쟁, 욤키푸르 전쟁에서 이스라엘 군대에 맞서 요르단군의 총사령관으로써 복무했고, 1970년 검은 9월에는 시리아와 팔레스타인 해방 기구에 맞서 싸웠다.^[1] 그는 1981년 군을 은퇴해 요르단 의회의 상원의원이 되었다.^[1]

하비스 마잘리 حابس المجالي
하비스 마잘리가 1960년대 알리아 왕후와 함께 걷고 있다.
출생일	1914년
출생지	오스만 제국 다마스쿠스 마안
사망일	2001년 4월 22일(2001-04-22)(87세)
사망지	요르단 카라크
종교	이슬람
복무	요르단
복무기간	1932-1981
근무	아랍 군단 요르단군
최종계급	육군 원수
지휘	요르단군
주요 참전	제2차 세계 대전 제1차 중동 전쟁 라트런 전투 예루살렘 전투 6일 전쟁 검은 9월 욤키푸르 전쟁
기타 이력	요르단 상원의원
서훈	왕국의 방어자 훈장
웹사이트

마잘리는 요르단의 위대한 군사령관으로 고려되고 있는데, 이스라엘과의 전쟁에서 승리를 거둔 유일한 아랍군 사령관이었기 때문이다.^[2] 후세인 1세의 자서전을 맡은 제임스 런트는 마잘리를 카라크의 "대영주"아자 군대의 "명장"으로 묘사했다.^[3] 마잘리는 요르단의 왕을 비롯해서 요르단인 중 육군원수의 직위를 받은 소수의 사람들 중 한 명이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