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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뇌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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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뇌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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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뇌연구원(韓國腦硏究院, 영어: Korea Brain Research Institute, 약칭: KBRI)은 뇌 분야에 관한 연구 및 그 이용과 지원에 관한 기능을 수행하고 뇌 분야에서 학계, 연구기관 및 산업계 간의 유기적 협조체제를 유지·발전시키기 위하여 설립된 대한민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직할 출연 연구기관이다.[1][2][3] 한국뇌연구원은 대구광역시 동구 첨단로 61 (신서동)에 위치한다.

간략 정보 약칭, 설립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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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뇌연구원의 원장 서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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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근거

  • 뇌연구촉진법 제17조 (연구소의 설립)[4]

연혁

  • 1998년 6월 뇌연구촉진법 제정(제17조 국가 주도의 뇌연구소 설립 규정)
  • 2009년 9월 한국뇌연구원 설립 추진계획(뇌연구촉진심의회) 확정
  • 2011년 6월 뇌연구원 유치지역(대구) 최종 선정
  • 2011년 12월 한국뇌연구원 설립
  • 2012년 7월 한국뇌연구원 초대원장 선임(서울대 의과대학 서유헌 교수)
  • 2013년 2월 한국뇌연구원 기공식[5]
  • 2014년 12월 한국뇌연구원 준공
  • 2015년 7월 한국뇌연구원 제2대 원장 취임(DGIST 김경진 교수)
  • 2018년 12월 한국뇌연구원 제3대 원장 취임(UNIST 서판길 교수)
  • 2022년 12월 한국뇌연구원 우뇌동 준공
  • 2023년 8월 한국뇌연구원 실용화센터 준공

2023년 조직도 및 부서 안내

요약
관점

연구본부

  • 감각·운동시스템연구그룹
자세한 정보 연구그룹장, 김근수(Gunsoo Kim, PhD / Principal Investigator) ...
  • 뇌발달질환연구그룹
자세한 정보 연구그룹장, 이석원 (Sukwon Lee, PhD / Group Leader / Principal Investigator) ...
  • 신경·혈관단위체연구그룹
자세한 정보 연구그룹장, 박형주(Hyung-Ju Park, PhD / Principal Investigator) ...
  • 신경회로연구그룹
자세한 정보 연구그룹장, 문지영 (Ji Young Mun, PhD / Principal Investigator) ...
  • 인지과학연구그룹
자세한 정보 연구그룹장, 이찬희 (Chany Lee, PhD / Group Leader / Principal Investigator) ...
  • 정서·인지질환연구그룹
자세한 정보 연구그룹장, 김정연 (Jeongyeon Kim, PhD / Group Leader / Principal Investigator) ...
  • 치매연구그룹
자세한 정보 연구그룹장, 천무경 (Mookyung Cheon, PhD / Group Leader / Principal Investigator) ...
  • 퇴행성뇌질환연구그룹
자세한 정보 연구그룹장, 윤종혁 (Jong Hyuk Yoon, PhD / Group Leader / Principal Investigator) ...
  • 글로벌정서중독연구사업단
자세한 정보 연구단장, 구자욱 (Ja Wook Koo, PhD / Principal Investigator) ...
  • 대외협력센터
자세한 정보 센터장, 김상연 (sang youn kim / Director) ...
  • 연구성과관리팀
  • 연구지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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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전략실

  • 한국뇌은행
자세한 정보 은행장, 김세훈 (Se Hoon Kim, MD, PhD / Director) ...
  • 첨단뇌연구장비센터
자세한 정보 센터장, 이태관 (Taekwan Lee, PhD / Principal Investigator) ...
  • 실험동물센터
자세한 정보 센터장, 최영표 (Young Pyo Choi, DVM, PhD / Director) ...
  • 인프라구축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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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기획실

  • 기획팀
  • 예산회계팀
  • 인재경영팀
  • 총무구매팀
  • 시설안전팀
  • 정보보안팀
  • 건립공사팀

뇌연구정책센터

  • 뇌연구정책센터
자세한 정보 센터장, 정윤하 (Yun Ha Jeong, PhD / Principal Investigator) ...

사건·사고 및 논란

요약
관점

2025년 8월 17일 헤럴드경제 [단독]보도 내용은 매우 충격적이다.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무단결근 10일, 무단 조퇴 및 이석 40일인데 아무도 몰랐다고?”[6]

적절한 사유없이 무단결근한 직원을 그대로 방치한 과학기술계에 ‘신의 직장’과 같은 곳이 있다. 대구에 위치한 한국뇌연구원이 그 주인공. 이곳에 근무하는 선임연구원 A씨는 2024년 한해에만 10여 차례 무단결근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뇌연구원 자체조사 결과 A씨는 무단결근과 지각, 조퇴 등 승인없는 이석 시간이 약 40여일로 확인됐다. 근태관리 기록으로 활용되는 차량 출입과 출입증 태그 기록이 이 기간동안 전혀 없었던 것. 특히 A씨의 부서에서는 이 같은 사실을 아무도 몰랐다고 한다.

한국뇌연구원 근로계약서에는 10일 이상의 무단결근 시에는 자동 해임이 되도록 되어 있다.

지난해 12월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한국뇌연구원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복무관리를 전수조사, A씨를 비롯해 복무 관리가 부실한 직원들에 대해 추가 소명을 받아서 징계위원회에서 복무관리를 조사했다.

징계위원회 조사결과에서는 A씨의 소명이 받아들여져서 최종적으로 무단결근 4일로, 무단이석까지 합산 10일로 판정받았다. 연구원은 A씨에게 정직 3개월의 중징계를 내렸다. 다만 징계위원회 회의록은 공개되지 않는다.

이 같은 총제적 복무관리 소홀과 같은 조직문화 문제는 임기가 만료된지 한참 지난 기관장이 계속 자리에 앉아 있으면서 리더십 공백에 빠진 게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다.

실제 지난 4월에는 한국뇌연구원에서 8년간 근무한 한 장애인 직원이 직장 내 따돌림으로 인한 우울과 불안감으로 자해하는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다.

서판길 한국뇌연구원 원장은 임기가 지난해 12월 종료됐다. 서 원장은 3·4대 원장을 역임하며 7년째 넘게 장기 집권하고 있다. 하지만 어쩐 이유에서인지 본원인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아직 원장 모집 공고도 시작하지 않았으며 원장후보추천위원회도 회의를 한 차례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DGIST 한 관계자는 “이러한 복무관리 소홀과 같은 조직문화 문제는 기관장 임기 연장에 따른 사실적인 업무 공백이 주된 원인으로 대대적인 감사와 조사가 필요한 사항”이라며 “국민 혈세를 받아서 운영하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이렇게 방만하게 운영해도 되는지 이해가 안된다”고 말했다.

본기사 링크 : 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555264[7]

독립법인화 논란

2012년 10월 초 유승민 새누리당 국회의원(대구 동구을)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이 중심이 돼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부설기관인 한국뇌연구원의 독립 법인화를 내용으로 하는 '뇌연구 촉진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를 두고 지역 경제계에서는 한국뇌연구원의 독립 법인화가 시급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조직 분리가 반드시 플러스 효과만을 가져오는 것은 아니다는 의견도 만만찮다.

독립법인화 찬성 측인 서유헌 한국뇌연구원장은 "전국 뇌과학의 허브 기관인데 대학 부설로 있다 보면 전국을 무대로 하기엔 역부족이다"며 "한국뇌연구원은 준비 과정에서 이미 독립 법인으로 출발했다"고 말했다. 또한 독립한다 하더라도 이사회만 별도로 조직하는 것 외에 큰 어려움이 없고 다른 대학과의 협력 관계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우수 대학교수를 유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대구광역시청 관련 부서에서도 한국뇌연구원 독립을 내심 바라고 있다. 대구광역시청 관계자는 "한국뇌연구원이 독립해 첨단의료복합단지에 들어서면 향후 뇌병원과 뇌관련 클러스터 조성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며 "어차피 독립할 거면 빠르게 추진하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반면, 독립법인화 반대 측인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은 현재처럼 한국뇌연구원이 부설 기관을 유지하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의 한 관계자는 "현재 부설기관으로 있지만 감사권만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 갖고 있을 뿐 인사권 등 모든 운영 권한은 한국뇌연구원에 위임된 상태여서 연구원 운영에 별다른 제약이 없다"고 말했다. 지역 대학의 한 교수도 "현재 전국적으로 봐도 고등과학원한국과학기술원 부설로 있는 등 몇몇 정부 연구기관이 대학 부설로 돼 있다"며 "부설기관으로 있으면서 어느 정도 역량을 키워 독립해도 늦지 않다"고 주장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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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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