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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수

대한민국의 공무원 출신 정치가 (1949-2020)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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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수(韓東洙, 1949년 1월 1일[1]~2020년 2월 21일)는 대한민국의 공무원 출신 정치인이다. 대구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을 지냈으며 제 45·46·47대 대한민국 경상북도 청송군수이다.

간략 정보 한동수,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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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 청송초등학교 졸업
  • 청송중학교 졸업
  • 대구공업고등학교 토목과(1964년~1966년)→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 졸업
  • 영남이공대학교 건축학과(1969년~1971년)
  • 경일대학교 토목공학과(1981년~1983년)
  • 영남대학교 환경대학원 졸업(환경공학과 석사, 1987년~1989년)
  • 영남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수료(교통공학과, 1997년~2001년)

경력

  • 청송군청 근무(농지계장, 토목계장)
  • 1988년~1995년: 대구직할시 수도국 급수과, 구획정리과 계장
  • 1990년~1995년: 대구직할시 지하철 건설본부 공사과장
  • 1995년~1997년: 대구광역시청 건설주택국 도로과 도로기획계장
  • 1997년~2000년: 대구광역시청 도로과장
  • 2000년~2004년: 대구광역시 지하철 건설 1부장
  • 2001년: 대구대학교 겸임교수
  • 2002년: 영남대학교 겸임교수
  • 2004년~2005년: 대구광역시 지하철 건설본부장 직무대리
  • 2005년~2007년 12월: 대구광역시 지하철건설 본부장
  • 경일대학교 철도경영학부 겸임교수
  • 대구광역시 도시계획위원
  • 2007년 12월~2018년 6월: 제45~47대 경상북도 청송군수(3선, 한나라당새누리당무소속새누리당자유한국당)[2]
  • 2017년 7월~2018년 6월: 경북 협의회장
  • 자유한국당 지방행정자치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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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장 & 포장

  • 1993년 12월 16일 국무총리표창
  • 1999년 9월 16일 대통령표창
  • 2005년 10월 18일 홍조근정훈장

범죄전력

  • 도로교통법위반[3](음주운전)[4]
  • 공직선거법위반: 벌금 90만원 선고
  • 업무상횡령: 벌금 500만원 선고

청송사과유통공사 사장으로부터 1200만원 뇌물수수

청송사과유통공사는 2011년 10월 24일 청송군이 「지방공기업법」 및 「청송사과유통공사 설치 및 운영조례」 에 따라 설립한 법인으로서 농산물 공동선별과 공동판매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공기업이다. 한동수는 청송군수로서 청송사과유통공사 사장에 대한 임면권 및 연임결정권, 사무감독권, 예산감독권, 보조금 교부 결정권 등을 보유하고 있었다.[5]

한동수는 2014년 12월 하순경 청송군청 2층에 있는 군수실에서, 청송사과유통공사 사장 권명순으로부터 ‘권명순 및 청송사과유통공사와 관련된 업무를 잘 봐 달라’는 취지로 현금 2,000,000원을 교부받았다.[6]

한동수는 이를 비롯하여 그 무렵부터 2017년 1월까지 권명순으로부터 같은 방법으로 총 6회에 걸쳐 현금 합계 12,000,000원을 교부받았다.[6]

이로써 한동수는 청송사과유통공사 사장 권명순으로부터 그 직무에 관하여 뇌물을 수수하였다.[6]

2018년 11월 13일 대구지방법원 의성지원은 뇌물수수 죄로 한동수에게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벌금 10,000,000원, 추징금 5,000,000원을 선고하였다. 재판부는 500만원 뇌물수수만 인정하였다.[5]

2019년 5월 29일 대구고등법원은 뇌물수수 죄로 한동수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벌금 24,000,000원, 추징금 12,000,000원을 선고하였다.[6]

풍력발전단지 사업 관련 억대 뇌물수수

2020년 2월 18일 대구지방검찰청 반부패수사부는 청송군청에 수사관을 보내 군수실과 부속실, 총무과와 새마을도시과 등을 압수수색 해 관련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한동수가 청송군수로 재임할 당시 면봉산 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 관련 업체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수수한 정황을 포착하고 구속영장을 청구하기로 하였다.[7]

한동수는 2020년 2월 18일 집에서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았고 2020년 2월 21일 오전 9시 29분께 경상북도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공터 차량에서 자살한 채로 발견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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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뇌물수수 및 인사청탁, 블랙리스트 의혹

뇌물수수 및 인사청탁관련 의혹이 불거저 논란이 되고 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한동수 청송군수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한동수 군수는 2014년 12월부터 2017년 1월까지 사과유통공사 사장에게 명절 떡값, 해외여행 경비, 입택 축하비 등 명목으로 325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으며 또 2012년 7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군의원들이 개인적으로 산 사과값 5300만원 상당을 군 예산으로 대신 내도록 했다. 이밖에도 2013년 설·추석 때 김재원 국회의원 이름으로 사과 1376만원어치를 김재원 의원 지인들에게 보내고, 군이 홍보용으로 보낸 것처럼 허위로 공문서를 만들어 예산을 지출했다. 2011년부터 2017년까지는 사과 2278상자를 자기 명의로 지인들에게 선물로 보내고 군 예산으로 대금 1130만원을 집행하도록 했다.

또한 한동수 군수는 A씨의 청탁을 받고 A씨의 아들이 군 장학생으로 선발되도록 도운 혐의도 받는다. 한 군수는 2012년과 2013년에 '청송군 장학생 임용후보자 선발 계획'을 수립하면서 청송군 장학생 후보자 선발자격을 2차례나 바꿔가며 A씨 아들이 장학금 217만원을 받도록 도운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A씨 아들은 대학 때 청송군 장학생으로 선발된 뒤 공무원으로 특별채용됐다.

거기다 한 군수는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관리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그는 2014년 6월 지방선거 때 청송군 공무원 약 400명의 성향을 조사해 비지지자를 따로 표기한 문건을 만든 것으로 드러났다.[9][1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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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선거 결과

자세한 정보 실시년도, 선거 ...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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