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이론

행위 이론(action theory) 또는 행동 이론은 철학의 한 분야로, 복잡하거나 덜 복잡한 의지적인 인간의 신체적 움직임을 야기하는 과정에 대한 이론을 다룬다. 이 사고 분야는 인식론, 윤리학, 형이상학, 법학, 그리고 심리철학을 포함하며,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 (제3권) 이래로 철학자들의 강한 관심을 받아왔다. 심리학과 나중에는 신경과학의 출현과 함께, 많은 행위 이론들은 이제 경험적 테스트의 대상이 된다.

철학적 행위 이론 또는 행위 철학은 탤컷 파슨스가 정립한 행위 이론과 같은 사회학적 사회적 행위 이론과 혼동되어서는 안 된다. 또한 활동 이론과도 혼동되어서는 안 된다.

개요

기본 행위 이론은 일반적으로 행위를 특정 상황에서 행위자가 의도적으로 유발하는 행동으로 설명한다.^[1] 행위자의 욕구와 믿음(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물 한 잔을 원하고 앞에 있는 컵 안의 투명한 액체가 물이라고 믿는 경우)은 신체적 행동(예를 들어, 컵을 향해 손을 뻗는 것)으로 이어진다. 단순한 이론( 도널드 데이비드슨 참조)에서는 욕구와 믿음이 함께 행동을 유발한다. 마이클 브래트먼은 이러한 관점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의도 개념을 기본적인 것으로 받아들이고 믿음과 욕구로 분석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철저한 설명이 효율적 원인, 즉 행위자와 궁극적 원인, 즉 의도를 모두 설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부 이론에서는 욕구와 그 욕구를 충족시키는 수단에 대한 믿음이 항상 행동의 배후에 있다고 본다. 행위자들은 행동함으로써 욕구의 만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장래의 합리성 이론은 합리적 선택이라는 더 정교한 틀 내에서 많은 경제학과 다른 사회과학의 기초가 된다. 그러나 많은 행위 이론들은 합리성이 단순히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최선의 수단을 계산하는 것을 훨씬 넘어선다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어떤 이론에서는 X를 해야 한다는 믿음이 X를 하고 싶다는 욕구(즉, X를 하고자 하는 욕구) 없이도 직접적으로 X를 하게 만들 수 있다. 이러한 이론에서 합리성은 단순히 욕구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행위자가 인지하는 이유에 올바르게 반응하는 것을 포함한다.

행위 이론가들은 일반적으로 행동의 본질이 무엇인지에 대한 이론에서 인과관계의 언어를 사용하지만, 인과적 결정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문제는 자유의지의 본질에 대한 논쟁의 중심이었다.

개념적 논의는 또한 철학에서 행위에 대한 정확한 정의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학자들은 어떤 신체적 움직임이 이 범주에 속하는지에 대해 의견이 다를 수 있다. 예를 들어, 사고를 행동으로 분석해야 하는지, 그리고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고 다양한 의도된 결과를 포함하는 복잡한 행동을 어떻게 요약하거나 분해해야 하는지에 대해 의견이 다를 수 있다.

같이 보기

• 프락세올로지
• 자유의지
• Humeanism § Theory of action
• 사이버네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