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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노 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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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노 에밀리오 케르크(네덜란드어: Gyrano Emilio Kerk, 1995년 12월 2일 ~ )는 벨기에 프로 리그의 로열 앤트워프에서 라이트 윙어와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는 수리남의 프로 축구 선수이다. 네덜란드에서 태어났으며, 수리남 국가대표팀에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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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경력
케르크는 에레디비시에 소속된 위트레흐트에서 클럽 경력을 시작했다. 그는 위트레흐트 유소년 팀 출신이다. 2014년 9월 28일, 트벤터와의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패한 경기에 출전하며 에레디비시 데뷔 전을 치렀다.[2] 그로부터 일주일 뒤, 고 어헤드 이글스를 상대로 한 홈 경기에서 2–3으로 패배했으나, 자신의 첫 골을 기록했다.[3]
로코모티프 모스크바
2021년 9월 1일, 케르크는 러시아 클럽 로코모티프 모스크바와 4년 계약을 체결했다.[4]
로열 앤트워프로의 임대
2023년 1월 21일, 로코모티프 모스크바는 케르크가 2022–23년 시즌 잔여 기간 동안 벨기에의 로열 앤트워프로 임대 이적한다고 발표했다.[5][6] 로열 앤트워프는 2023년 1월 28일, 해당 이적을 공식 발표했다.[7] 같은 해 6월 4일, 케르크는 벨기에 프로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헹크와의 2–2 무승부 속에 득점을 기록하며, 클럽이 66년 만에 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데 기여했다.[8]
2023년 8월 30일, 케르크는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라운드 2차전에서 AEK 아테네를 상대로 득점에 성공하며, 클럽 역사상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진출을 확정짓는 데 기여했다. 해당 경기는 합산 스코어 3–1로 승리했다.[9]
로코모티프에서의 계약 해지
2024년 7월 4일, 로코모티프 모스크바는 FIFA 규정에 따라 2024–25년 시즌 동안 케르크와의 계약이 정지되었으며, 해당 시즌 종료와 함께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사실상 자유계약선수가 되었다고 발표했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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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팀 경력
네덜란드에서 태어난 케르크는 수리남 혈통이다.[11] 그는 2024년 6월, 2026년 FIFA 월드컵 예선 경기를 앞두고 수리남 국가대표팀에 처음으로 발탁되었다.[12] 2024년 6월 5일, 파라마리보에 위치한 경기장에서 열린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과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며 데뷔 전을 치렀고, 63분간 활약한 뒤 교체되었다. 이 경기는 수리남이 4–1로 승리했다.[13]
이후 케르크는 2024년 하반기에 열린 콘카카프 네이션스리그에서 과들루프, 코스타리카, 가이아나를 상대로 세 경기에 출전했다.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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