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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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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라이(그리스어: Ὧραι, Hōrai)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시간의 여신. 특히 계절의 규칙적 변천을 맡는다.

호라이는 복수형이고, 단수형으로는 호라(그리스어: Ὥρα, Hōra)라고 한다. 모두 시간의 의미. 또, 계절여신이라고도 의역된다.
개설
요약
관점
제우스와 테미스의 딸로[1], 3명 자매로 여겨진다. 계절의 질서를 맡는 것부터, 식물이나 꽃의 생장을 수호하는 여신으로 여겨져 또 인간 사회의 질서도 맡는다. 천계와 지상을 연결하는 구름의 문을 지키는 사람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그녀들은 꽃을 손에 넣은 우아한 아가씨의 모습으로 나타내진다. 헤라 혹은 아프로디테의 시녀.
3자매의 이름에 대해서는 제설이 있지만, 가장 유명한 것은 헤시오도스의 「신통기」나 아포로드로스의 설에 의하면 에우노미아, 디케, 에이레네라고 한다[2].
아티키 주에선 제일 세대의 계절의 여신인 타로, 아우크소, 카르포라는 이름으로 불려 주로 자연과 계절을 맡아, 식물이 싹터 생장, 결실의 3계단을 상징한다. 봄, 여름, 가을의 계절과 결합되고 있다.
가이우스 유리우스 휴기누스의 「신화집」(Fabulae 183)에서 등장하는 대지의 풍요를 상징하는 3주의 호라이. 또, 휴기누스가 든 3주와 상기의 세 명씩 2조가 되도록 9주의 호라이도 기재되어 있어 제우스와 테미스의 딸들이다.
고대그리스의 시인 논노스의 「디오뉴소스담」에서 헬리오스 (태양의 신)와 셀레네 (달의 여신)의 딸로, 사계를 맡는 4자매로 여겨진다.

가이우스 유리우스 휴기누스의 「신화집」(Fabulae 183)에서 다시 12명의 호라이를 올린다. 1년의 월수 혹은 1일의 시간대에 상징되고 있다. 또 1일의 시간의 순회를 맡는 사람이기도 하며, 태양신의 마차를 지어 그 날빛이 세계를 비추러 가는 것을 돕고 있다.
아르고스에 숭배된 최조기의 2주 호라이이며, 봄과 가을의 두 계절과 결합되고 있다. 후기의 신화론 학자에 의하면 그녀들은 크레타섬의 소녀나 여사제이며, 여신을 모시다가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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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참고 문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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