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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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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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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법신(護法神, 산스크리트어: धर्मपाल 다르마팔라)은 불교에서 불법을 수호하는 신이다.[1] 호법신장(護法神將) 또는 신장(神將)으로도 부르며, 호법신이 무리로 있으면 "무리 중(衆)"자를 써서 호법신중(護法神衆) 또는 신중(神衆)이라고 부른다. 화엄성중(華嚴聖衆)이라는 말도 많이 쓰이는데, 화엄경에 등장하는 성스러운 호법신들의 무리라는 뜻이다.[2] 보통 대웅전 한쪽 편에 있는 신중탱화가 화엄성중을 그린 것이다. 보통 무서운 얼굴과 무기를 들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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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선본사 대웅전 신중탱화

화엄성중은 아직 깨달음을 얻지 못하였지만, 부처님께 귀의하여 불법을 수호하고, 불자를 보호하는 착한 신이다.[3] 그래서 호법선신(護法善神)이라고도 한다.[4] 흔히 아는 사천왕, 제석천, 범천, 산신, 용왕 등등이 모두 포함된다.[5]

부처가 대통령, 보살이 장관이라고 하면, 화엄성중은 실무 공무원에 비유할 수가 있다고 한다.[6] 그만큼 기도가 빨리 이뤄진다고 한다.[7]

화엄성중이라는 뜻은 화엄경에 나오시는 성스러운 신들이라는 뜻이다. 신중을 좀 더 높여 부를 때, 화엄성중이라고 한다.

사찰에서는 음력 1일~3일에 신중기도(화엄성중 기도)를 한다.[8] 신중기도를 할 때, 화엄경 약찬게를 꼭 외운다. 보통은 예불문을 하고 난 뒤, 반야심경을 외울 때 신중탱화를 쳐다보면서 한다.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린다. 호법신장, 호법신중, 신중, 신장, 화엄신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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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수

다음과 같다.[9]

같이 보기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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