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질문
타임라인
채팅
관점
호세마리아 신부의 길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Remove ads
《호세마리아 신부의 길》(영어: There Be Dragons, 스페인어: Encontrarás dragones)은 2011년에 개봉한 스페인, 아르헨티나, 미국의 영어 시대극 서사 전쟁 드라마 영화이다. 호세마리아 에스크리바의 실화에 바탕하였다.
줄거리
어렸을 때부터 절친한 친구 사이인 호세마리아(찰리 콕스 분)와 마놀로(웨스 벤틀리 분)는 가톨릭교회 사제가 되기 위해 신학대에 들어간다. 호세마리아는 가톨릭교회 평신도들의 사조직인 오푸스 데이를 창설한다. 도중 사제직의 길을 포기한 마놀로는 국민파에 붙어 노조 파괴와 노조 위원장 암살 등 악역을 맡는다. 스페인 내전이 벌어지기 직전 격변의 시대에 곳곳에서 성상 파괴 운동이 벌어져 성난 시민들에 의해 성당이 파괴되고 사제들이 공격받는 일이 벌어진다.
스페인 내전은 극렬한 양상을 띠게 된다. 마놀로는 급기야 공화파 내부에 스파이로 잠입하고, 헝가리인 여전사 일디코를 짝사랑하게 된다. 그러나 일디코는 공화파 지도자 오리올과 사랑에 빠져 그의 아이까지 임신한다. 마놀로는 내부의 주요 정보를 누설하며 조직을 괴멸시키는 데 앞장선다. 공화파 조직은 자꾸만 작전이 적에게 세어 나가자 조직 내에 스파이가 있음을 알게 된다. 위기를 느낀 마놀로는 일디코에게 스파이 누명을 씌워 임신한 그녀가 처형당하도록 유도한다. 오리올은 자신이 직접 처형을 하겠다고 나서지만 일디코를 쏘는 대신 자살을 택한다.
호세마리아는 성직자에게 적대적인 공간이 된 마드리드를 탈출한다. 마놀로는 호세마리아를 쏘려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그가 탈출하는 것을 돕는다. 한편 연인을 잃은 일디코는 더는 살기를 원치 않는다. 일디코가 출산을 하고 얼마 후 마놀로는 일디코를 권총으로 쏴 죽이며 그녀가 바라던 죽음을 선사하고, 아이는 자신의 아들로 키운다.
훗날 호세마리아는 심근 경색으로 사망한다. 병상에 누운 마놀로는 성인이 된 아들에게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호세마리아의 환영을 본 뒤 숨을 거둔다.
Remove ads
출연진
외부 링크
- (영어) 호세마리아 신부의 길 - 공식 웹사이트 (인터넷 아카이브, 2011년 2월 3일)
- (영어) 호세마리아 신부의 길 - 인터넷 영화 데이터베이스
| 이 글은 영화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여러분의 지식으로 알차게 문서를 완성해 갑시다. |
Wikiwand - on
Seamless Wikipedia browsing. On steroids.
Remove a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