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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령옹주
조선 영조와 숙의문씨의 자녀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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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령옹주(和寧翁主, 1753년 음력 3월 2일 ~ 1821년 음력 9월 3일)은 조선의 왕족으로 영조의 11녀이며, 어머니는 숙의 문씨이다.
생애
가계
옹주 시절
화령옹주는 1764년(영조 40년) 음력 10월 16일, 12세의 나이로 심정지의 아들 심능건과의 혼인이 결정되었다. 이때 심능건은 청성위에 봉해졌다.[1] 옹주와 심능건은 이 해 음력 12월 20일 가례를 치렀다.[2]
한편 화령옹주의 생모 숙의 문씨는 정조 즉위 직후 사도세자를 무고한 것 등으로 인해 사사되었다. 그러나 문씨의 두 딸은 여러 대신들의 탄핵에도 불구하고 정조의 비호 하에서 목숨을 건질 수 있었을 뿐 아니라, 그 작위도 모두 삭탈되지 않았다.[3]
한편 1781년(정조 5년) 음력 윤5월 25일에는 남편 심능건이 숙의 문씨의 생전 집을 멋대로 팔고 철거하는 바람에 삭직되었다.[4] 이후 다시 복작되었다.
사망
화령옹주는 1821년(순조 21년) 음력 9월 3일 69세를 일기로 사망하였다. 순조는 옹주의 장례를 전례에 의하여 거행토록 하고, 장생전의 퇴판 1부를 보내주었다.[5] 현재 옹주의 묘소는 서울특별시 노원구에 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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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관계

화령옹주는 청송 심씨 심능건과 혼인하였다. 심능건은 사은정사와 동지정사로 청나라에 사신으로 다녀왔으며, 종척집사 등을 지낸 후 1817년(순조 17년) 음력 7월 7일에 죽었다.[7] 심능건에게는 아들이 둘 있었으나 한 명은 요절하였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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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령옹주가 등장한 작품
드라마
출처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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