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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릉 (조선)
조선 정종의 능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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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릉(厚陵)은 조선의 제2대왕인 정종과 정안왕후의 능묘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개성시 개풍군 영정리 백마산 기슭에 위치한다. 태종 12년인 1412년에 조성되었다. 조선의 왕릉 중에는 태조의 제 1비인 신의왕후의 제릉과 더불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위치한 유이한 왕릉이고, 또한 왕릉 가운데 최초로 왕과 왕비의 봉분을 나란히 난간석으로 연결한 쌍릉의 형식으로 조성되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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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태종 12년인 1412년 6월 25일 정안왕후가 58세의 나이로 승하하여 후릉에 안장되었다. 그리고 1419년 정종이 승하하여 먼저 매장된 정안왕후의 곁에 안장한 뒤, 난간석으로 두 봉분을 연결하여 쌍릉을 이루었다. 강화도 북쪽 예성강의 맞은 편에서 볼 수 있다.
북한에 있기 때문에 모후의 능 제릉(齊陵)과 함께 세계유산 신청에서는 제외되었고, 직접적인 방문은 불가능하다.
위치가 위치인만큼, 정종대왕과 정안왕후의 제향식은 태조의 건원릉에서 대신 하고 있다.
- 위치: 경기도(개성특별시) 개풍군 흥교면(興敎面) 흥교리, 북위 37° 50′ 1.017″ 동경 126° 32′ 3.1488″
같이 보기
외부 링크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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