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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신공주
조선 연산군과 폐비 신씨의 자녀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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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신공주(徽愼公主, 1491년 10월 24일 (음력 9월 22일) ~ ? )는 조선의 공주로, 연산군과 폐비 신씨 사이에서 태어난 장녀이다. 본래 휘순공주(徽順公主)였는데, 혼례 후 작호를 휘신공주로 바꾸었다. 연산군이 폐출된 뒤에는 직첩이 회수되고, '구문경의 처(妻)'로 불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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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조선의 제10대 왕 연산군과 폐비 신씨 사이에서 태어난 장녀이며, 연산군과 폐비 신씨가 세자와 세자빈이었을 때 태어났다. 이름은 이수억(李壽億)[1], 중종반정으로 아버지 연산군이 폐출되자 폐서인이 되었다.[2]
휘신공주는 영응대군의 사위 구수영의 아들 구문경(具文璟)에게 하가하여 1남을 두었는데, 반정 이후 공신의 편이 된 시아버지 구수영의 청으로 이혼당했다.[3] 외할머니는 임영대군의 딸 중모현주이고, 시어머니 길안현주는 다시 영응대군의 딸인데, 임영대군, 영응대군 모두 친정 쪽으로 5대조 세종대왕의 아들들로서 종고조부가 된다. 임영대군의 딸 중모현주는 외할머니이자 재종대고모이고, 길안현주는 시어머니이자 재종대고모가 된다.
휘신공주의 집은 박원종에게 주어졌으며, 재산 또한 박원종과 유순정, 성희안에게 나누어졌다.[4]
그러나 2년 뒤인 1508년, 유순(柳洵) 등의 의견에 따라 중종은 공주를 다시 남편 구문경과 재결합시키고 집을 내리게 하였다.[5][6]
구문경과 휘신공주 부부 사후 적자 후손이 단절되어, 아들 구엄의 외손자인 이안눌이 봉사손이 되어 제사를 받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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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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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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