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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모스크바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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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모스크바 정상회담(영어: Moscow Summit of 1974)은 미국의 리처드 닉슨 대통령과 소련 공산당 서기장 레오니트 브레즈네프 간의 정상회담이었다. 1974년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열렸다.[1] 이 회담에서는 제한적 핵실험 금지 조약 (TTBT)이 체결되었다. 이 정상회담은 전년도 워싱턴 정상회담과 닉슨이 지난 2년간 이룬 미국-소련 관계의 상당한 진전에 뒤따른 것이었다.[2][3] 이 방문은 닉슨이 그 해 8월에 사임 연설을 할 예정이었으므로 그의 대통령 임기 중 마지막 방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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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닉슨은 6월 27일 모스크바의 브누코보 국제공항에 도착하여 제99 독립사령관 대대의 군인들이 행하는 군 환영식을 받았다. 그는 또한 환호하는 군중을 만난 후 그날 저녁 크렘린 대궁전으로 가서 국빈 만찬을 가졌다.[4] 이어진 3일 동안 그는 레오니트 브레즈네프, 안드레이 그로미코 외무장관 및 다른 소련 관리들과 회담을 가졌고, 이는 6월 30일 10년간 지속될 경제 협정의 체결로 절정에 달했다.[5] 닉슨과 브레즈네프는 그 후 우크라이나 SSR의 크림반도 지역 도시인 심페로폴과 얄타에서 다시 만났다. 백악관 관리들이 1945년 얄타 회담의 불길한 연관성 때문에 닉슨이 얄타에 가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는 소문이 있었다.[6] 그들은 브레즈네프의 거주지인 Oreanda에서 만났다. 그들은 제안된 상호 방위 조약, 데탕트, 그리고 MIRVs를 논의했다.[7] 닉슨은 포괄적 핵실험 금지 조약 제안을 고려했지만, 자신의 대통령 임기 동안 완료될 것이라고 생각했다.[4] 소련 최고 소비에트와 미국 의회 사이에 공식적인 접촉이 이루어졌다.[8] 정상회담이 끝난 후 닉슨은 벨라루스 SSR의 민스크를 방문하여 벨라루스 해방 3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그는 지역 제1서기 표트르 마셰로프의 환대를 받았으며, 마셰로프는 닉슨이 승리 광장에 화환을 놓을 때 동반했다. 그는 또한 벨라루스 최고 소비에트 의장인 표도르 수르가노프의 국빈 만찬을 받았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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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 미국-소련 정상회담 목록 (1943년~1991년)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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