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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일본 프로 야구 올스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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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일본 프로 야구 올스타전은 1999년 7월 24일과 7월 25일, 7월 27일에 열린 일본 프로 야구의 올스타전 경기이다. 정식 명칭은 1999 산요 올스타 게임(1999 サンヨー オールスターゲーム, 1999 SANYO ALL STAR 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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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전년도 일본 시리즈 정상에 오른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의 곤도 히로시 감독이 센트럴 리그 올스타팀을 이끌었고 2년 연속 퍼시픽 리그 우승을 이끈 세이부 라이온스의 히가시오 오사무 감독이 퍼시픽 리그 올스타팀을 지휘했다. 양대 리그제 출범 50주년을 기념해서 올림픽이 열리는 해가 아닌데도 3차전이 개최됐다.
1차전에서는 그해 일본 프로 야구의 화제를 휩쓴 두 명의 거물급 신인 투수인 우에하라 고지(요미우리)와 마쓰자카 다이스케(세이부)의 투수 맞대결로 올스타전의 막을 열었다. 두 사람 모두 안타를 맞는 등의 부진을 보였지만 우에하라는 3이닝 동안 피안타 3개와 탈삼진 3개의 호투로 승리 투수가 됐다. 2차전에서는 전년도 요코하마의 일본 시리즈 우승을 이끈 주역인 로버트 로즈가 올스타전 신기록이 되는 한 경기에서 무려 6타점을 올리는 등의 활약으로 센트럴 올스타팀의 승리로 이끌었다. 한편 퍼시픽 올스타팀은 선발 등판한 구로키 도모히로(지바 롯데)가 올스타전에 있어서의 최악의 기록이 되는 한 경기 7실점을 내주는 부진을 보였다. 기념 경기가 된 3차전에서는 오카야마현 구라시키시에 위치한 구라시키 머스캣 스타디움에서 개최됐는데 1차전과 2차전에서의 굴욕을 되갚아 주고 싶었던 퍼시픽 올스타팀은 이치로(오릭스)의 8경기 연속 안타를 날린 성과만 빛났을 뿐 그 외에 눈에 띄는 활약도 없이 2대 1로 석패를 당했다. 이로써 퍼시픽 올스타팀은 1963년 이래 3연패를 당했다.
4인제였던 심판원이 이 해부터는 다시 6인제로 변경됐다. 한신 타이거스의 홈 경기용 모자·헬멧은 당시 세로 줄무늬가 들어간 디자인(이듬해부터 원정 경기용과 같은 검은색 단색의 디자인으로 변경)이었는데 센트럴 올스타팀의 홈 경기로 치른 2차전과 3차전에서 한신의 신조 쓰요시는 홈 경기용 유니폼에 원정 경기용과 같은 검은색 단색의 모자·헬멧을 착용했고 팀 동료인 와다 유타카도 헬멧만 검은색 단색으로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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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선수
- 굵은 글씨는 팬 투표로 선출된 선수, ▲는 출장 사퇴 선수 발생에 의한 보충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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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 경기 결과
1차전
스코어
팀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
---|---|---|---|---|---|---|---|---|---|---|---|---|---|---|---|---|---|---|---|---|---|---|---|---|---|
센트럴 | 0 | 0 | 2 | 0 | 0 | 2 | 4 | 0 | 0 | 8 | 9 | 0 | |||||||||||||
퍼시픽 | 1 | 0 | 0 | 0 | 0 | 1 | 0 | 1 | 1 | 4 | 11 | 3 | |||||||||||||
승리 투수: 우에하라 고지(요미우리) 패전 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세이부) 홈런: 센트럴 – 마쓰이 히데키(요미우리·6회 2점) 퍼시픽 – 이치로(오릭스·1회 1점), 오토모 스스무(세이부·6회 1점), 터피 로즈(긴테쓰·8회 1점) |
출장 선수
수상 선수
- MVP
- 마쓰이 히데키(요미우리)
2차전
스코어
출장 선수
수상 선수
- MVP
- 로버트 로즈(요코하마)
3차전
스코어
출장 선수
수상 선수
- MVP
- 신조 쓰요시(한신)
각주
같이 보기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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