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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일본 프로 야구 올스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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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일본 프로 야구 올스타전은 2004년 7월 10일과 7월 11일에 열린 일본 프로 야구의 올스타전 경기이다. 정식 명칭은 2004 산요 올스타 게임(2004 サンヨー オールスターゲーム, 2004 SANYO ALL STAR 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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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오사카 긴테쓰 버펄로스와 오릭스 블루웨이브의 갑작스런 합병 보도에 의해 프로 야구 재편 문제가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는 와중에 개최됐다.
퍼시픽 리그 올스타팀 감독은 전년도 일본 시리즈 정상에 오른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의 오 사다하루가 맡았고 센트럴 리그 올스타팀 감독은 전년도에 리그 우승한 한신 타이거스의 감독 호시노 센이치가 맡아야만 했지만 2003년 일본 시리즈 종료 후 곧바로 용퇴했기 때문에 후임 감독인 오카다 아키노부가 센트럴 올스타팀을 이끌었다. 나가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차전의 3회말, 포수 야노 아키히로가 후쿠하라 시노부(모두 한신)의 투구를 다시 후쿠하라에게 던지는 순간 3루 주자였던 퍼시픽 올스타팀의 SHINJO(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스)가 올스타전 사상 최초로 단독 홈스틸을 성공시켰다(홈스틸에서는 1978년 2차전 당시 미노다 고지 이래 역대 2번째). 이 경기에서 MVP로 선정된 SHINJO는 히어로 인터뷰에서 “이제부터는 퍼시픽 리그입니다!!”라고 말했다. 프로 야구 재편 문제로 리그 존속이 위태로운 상황에 몰린 퍼시픽 올스타팀은 1990년 이래 14년 만에 두 경기 모두 승리했다.
또한 그해부터 센트럴 리그 홈 구장에서의 경기는 센트럴 리그의 심판원이 구심, 퍼시픽 리그 홈 구장에서의 경기는 퍼시픽 리그의 심판원이 구심을 맡는 순환 방식으로 돌아왔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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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선수
요약
관점
- 굵은 글씨는 팬 투표로 선출된 선수, ▲는 출장 사퇴 선수 발생에 의한 보충 선수, 그 외에는 감독 추천에 의한 출장.
- 숫자는 출장 횟수, 괄호 안의 숫자는 상기 횟수 중 부상 때문에 출전하지 못한 횟수.
- 허리 통증으로 인한 출전 포기, 대체할 선수로는 아라카키가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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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 경기 결과
1차전
스코어
팀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
---|---|---|---|---|---|---|---|---|---|---|---|---|---|---|---|---|---|---|---|---|---|---|---|---|---|
퍼시픽 | 0 | 1 | 0 | 1 | 0 | 0 | 3 | 0 | 1 | 6 | 10 | 0 | |||||||||||||
센트럴 | 1 | 0 | 0 | 0 | 0 | 0 | 2 | 0 | 0 | 3 | 7 | 0 | |||||||||||||
승리 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세이부) 패전 투수: 미우라 다이스케(요코하마) 세이브: 모리 신지(세이부) 홈런: 퍼시픽 – 마쓰나카 노부히코(다이에·2회 1점), 조지마 겐지(다이에·4회 1점), 훌리오 줄레타(다이에·7회 1점), 나카무라 노리히로(긴테쓰·9회 1점) |
출장 선수
수상 선수
- MVP
- 마쓰자카 다이스케(세이부)
2차전
스코어
출장 선수
수상 선수
- MVP
- SHINJO(닛폰햄)
- 올스타전 사상 최초로 단독 홈스틸에 성공했다.
각주
같이 보기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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