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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바마코 호텔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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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바마코 호텔 테러는 2015년 11월 20일, 말리의 바마코 5성급 도심 호텔 "래디슨 블루 호텔"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와 인질극, 테러 사건이다. 해당 호텔은 외국인들에게도 유명한 호텔이다.[3][4]
현재 공식적인 사망자 수는 19명이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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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극단주의 단체와의 연관 의혹
2015년 말리 호텔 총기난사 사건의 주체가 알카에다와 연계한 테러조직인 2012년 결성된 안사르 디네일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이날 말리 호텔을 습격한 테러리스트들은 아랍어로 "신은 위대하다"라는 뜻인 "알라 후 아크바르"를 외쳤으며, 인질들 중 쿠란 구절을 아는 인질을 석방하는 등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소행임이 분명하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6][7] 또한 현재 6명이 사망하고 80여명의 인질들이 풀려났으며, 2명의 말리 특수부대원들이 부상당한 상태이며, 인질 중에는 프랑스 등 서방 출신과 터키인, 중국인 등이 억류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한, 현재 말리 호텔에는 말리 군 병력이 출동해 테러리스트들과 대치하고 있는 상황이다.[8] 또한, 호텔에 투숙하고 있던 중국인 인질 4명은 자신의 웨이신(중국판 메신저)을 통해 기자에게 현장 소식을 전했다. 이들을 인용한 신화사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0분쯤 방 밖에서 여러 발의 총소리가 들려왔고 이후 산발적으로 총소리가 들려오다가 이어 복도와 객실 안으로 화약 냄새가 풍겨왔으며 무선 인터넷이 잠시 끊기기도 했으며, 프론트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고 한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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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국적 별 사망자
같이 보기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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