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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구마모토 지진
2019년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일어난 지진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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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구마모토 지진은 2019년 1월 3일 오후 6시 10분(JST) 일본 구마모토현 북서부의 다마나군 나고미정에서 일어난 일본 기상청 규모 Mj5.1의 지진이다. 처음에는 Mj5.0으로 발표되었으나 오후 8시 10분경 5.1로 상향하였다.[5] 실체파 규모 Mb로는 4.7이다.[2]
구마모토현 나고미정 국부 지역에서 진도 6약을 느끼는 등 강한 진동으로 건축물 피해가 있었으며, 구마모토현 마시키정에서는 1명이 부상을 입었다.[4] 이번 지진은 2016년 구마모토 지진 이후 구마모토현에서 처음으로 진도 6약 이상의 진동을 느낀 지진이다.[6]
1월 26일, 본진 인근 지역에서 실체파 규모 Mb4.5,[7] 일본 기상청 규모 Mj4.3, 일본 기상청 진도 계급 기준 5약의 여진이 일어났다.[8] 나고미정에서 5약을 감지하였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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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지의 진도
일본 내에서 일본 기상청 진도 계급 기준 진도4 이상을 느낀 곳은 다음과 같다.[10]
지진으로 진도1 이상의 진동을 감지한 지역은 규슈 전역 및 시코쿠 서부 일부 및 혼슈 히로시마현 일부 지역이다.
피해
구마모토현 마시키정에서는 87세 여성이 넘어져서 다치는 부상을 입었다.[4] 규슈 신칸센이 지진으로 일시 정지하였으며, 구마모토 공항은 피해 확인을 위해 활주로를 일시적으로 폐쇄하였다가 큰 피해없이 개항하였다.[11]
반응
일본 기상청은 지방의 방재 대응 지원을 위해 구마모토 지방 기상대가 구마모토 현청에 기상청 방재 대응 지원팀(JETT)를 파견하였다.[12]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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