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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opher Cross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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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opher Cross》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크리스토퍼 크로스의 데뷔 스튜디오 음반으로, 1979년 12월 27일, 워너 브라더스 레코드에서 발매되었다. 마이클 오마티안이 프로듀싱하고 1979년 7월에 녹음된 이 음반은 대중 음악에서 디지털로 녹음된 최초의 음반 중 하나로, 3M 디지털 녹음 시스템을 사용하였다.[3]
1970년대 후반과 1980년대 초반의 가장 영향력 있는 소프트 록 음반 중 하나로[4][5] 평가받는 이 음반은 1981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다섯 개 부문을 수상하였다. 수상 부문에는 올해의 음반,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노래,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가 포함되며, 크로스는 한 해에 네 개의 주요 부문을 모두 수상한 최초의 아티스트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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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스티븐 토마스 얼와인은 이 음반이 "큰 히트를 기록했고, 최소한 업계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폭넓게 찬사를 받았다(비평가들은 두 번째로 들으려 하지 않았지만), 그 결과 다중 플래티넘 성공과 그래미 수상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올뮤직에서의 회고적 평에서 얼와인은, 소프트 록 음반으로서의 성공이 대부분의 청취자에게 큰 의미는 없지만, "당대 최고의 대중음반 중 하나로 남아 있다"고 언급하며, 이는 곡의 일관된 완성도와 크로스의 능숙한 연주력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가 감상적이고 발라드에서는 매우 달콤하게 들릴 때도 있지만, 선율은 풍부하고 구성은 탄탄하여, 스튜디오 전문가들과 친구들이 제공한 세련된 프로페셔널 사운드와 마이클 맥도널드의 잊을 수 없는 백 보컬을 받쳐주는 튼튼한 기반이 마련되어 있다"고 평가했다.[6]
회고적 평가에서 《Christopher Cross》는 요트 록 음악의 핵심 음반으로 간주된다. 2009년 《스핀》에서는 척 에디가 이 음반을 장르의 8대 필수 음반 중 하나로 꼽았다.[7] 《바이닐 미, 플리즈》 매거진의 티모시 맬컴은 2017년 요트 록 최고 음반 10선에 이 음반을 포함시키며, "요트 록 장르에서는 실제로 음향적으로 이례적이며, 어쿠스틱 기타와 현악기가 많이 사용되었다. 하지만 메시지는 장르에 맞고(내적 평화를 찾는 바보), 여전히 부드럽다는 점에서 부인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2] 2018년 바이닐 디스트릭트 온라인 매체에서 마이클 H. 리틀은 이 음반을 장르 최고의 음반이자 가장 부드러운 음반 중 하나로 평가하며, 크로스를 "소프트 록의 얼굴"로 만든 공로를 인정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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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목록
모든 곡들은 크리스토퍼 크로스에 의해 작사/작곡하였다.
인증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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