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질문
타임라인
채팅
관점
다쏘시스템
프랑스의 소프트웨어 기업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Remove ads
다쏘시스템즈 SE(Dassault Systèmes, 약어 3DS)는 3D 제품 설계, 시뮬레이션, 제조 및 기타 3D 관련 제품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프랑스 다국적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1981년에 설립되었으며, 벨리지빌라쿠블레,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184개 지사에 25,000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3]
Remove ads
역사
요약
관점
1980년대
다쏘시스템즈(또는 3DS)는 개발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항공 설계의 복잡성 증가를 돕기 위한 보다 정교한 제도 도구를 찾는 항공우주 산업에서 성장했다. 다쏘시스템즈는 1981년에 ( 다쏘 그룹의 일부로) 3D 표면 설계 소프트웨어인 CATI(나중에 카티아로 이름 변경)를 개발하고 판매하기 위해 분사했다. 같은 해, 다쏘시스템즈는 IBM과 판매 및 마케팅 계약을 체결하여 IBM이 CAD 소프트웨어 카티아를 재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4]
1990년대
1990년대에는 다쏘시스템즈의 소프트웨어가 전 세계적으로 10대 신형 비행기 중 7대, 신차 중 4대 개발에 사용되었다. 혼다, 메르세데스-벤츠, BMW 및 보잉을 포함한 항공 및 자동차 산업의 주요 업체들은 CAD 프로그램과 물리적 프로토타입을 사용하는 대신 CATIA에서 제품을 설계하고 모형을 만들 수 있었다. 보잉 777, 팔콘 2000 비즈니스 제트기, 라팔 전투기가 CATIA를 사용하여 설계되었다.[4]
다쏘시스템즈는 1996년 파리 증권 거래소와 나스닥에 기업공개(IPO)를 실시했다.[5] 성공에 이어 다음 해에는 솔리드웍스와 Deneb Robotics를 인수하여 나중에 DELMIA 브랜드의 일부가 되었으며, 제품 수명 주기 관리(PLM)를 위한 추가 소프트웨어를 구축했다. 솔리드웍스 인수는 다쏘시스템즈의 2D 제도 역량을 강화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시장 진출을 제공했으며, 다른 인수들은 제품 라인업에 디지털 제조 소프트웨어를 추가했다. 이러한 인수들은 다쏘시스템즈가 1998년에 자회사 브랜드인 DELMIA를 통해 총체적인 제조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새로운 제안은 CAD 환경에 독립적으로 유지하면서 제조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데이터에 대한 접근을 가능하게 했다.[4]
1998년 말까지 CAD 소프트웨어 산업 공급업체들은 인터넷 지원을 위한 전략을 고안하고 있었다. 주요 초점은 웹 브라우저에서 3D 모델을 보고 제품 데이터 관리(PDM) 시스템에 인터페이스를 구축하는 것이었다. 다쏘시스템즈는 사용자에게 이러한 기능을 제공하는 선두 주자 중 하나였다. 이 회사는 보잉 777 프로젝트를 위해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CAD 소프트웨어를 통합한 경험을 통해 이점을 얻었으며, 1996년 CATIA Conferencing Groupware를 통해 인터넷 지원 CAD 소프트웨어로 이미 나아가고 있었다. 이 소프트웨어는 인터넷을 사용하여 모델을 검토하고 주석을 달 수 있게 했다. ENOVIA의 도입은 인터넷 지원 PDM 및 3D 제품 수명 주기 관리를 제공함으로써 업계 선두 위치를 더욱 확고히 했다. 다쏘시스템즈의 인수 작업은 1999년에도 계속되어 Matra Datavision과 Smart Solutions라는 두 CAD 소프트웨어 공급업체를 인수했다. 또한 1999년에 다쏘시스템즈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환경에 완전히 구현된 첫 번째 버전인 CATIA Version 5를 출시했다.[6]
2000–2011
2000년에 디지털 및 가상 경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다쏘시스템즈는 생산 프로세스의 가상 계획, 시뮬레이션 및 모델링을 위한 디지털 제조 도구를 제공하는 DELMIA를 출시했다.[7]
2000년대 중반에는 다쏘시스템즈가 제품 제공을 개선하고 시장 범위를 확장하기 위해 일련의 인수 작업을 진행했으며, 다쏘시스템즈는 새로운 소프트웨어와 도구를 출시했다. 2005년에 다쏘시스템즈는 3D 상호 작용 및 시뮬레이션의 품질을 개선하고자 했다. 먼저, 엔지니어가 제품 구성 요소의 성능을 시뮬레이션하고 관찰할 수 있도록 하는 소프트웨어를 전문으로 하는 미국 기반 회사인 Abaqus를 인수했다.[8]
이후, 기업이 3D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소프트웨어인 Virtools를 인수했다.[9] 다음 해에는 MatrixOne 인수를 통해 하이테크, 소비재 및 의료 기기 분야로 시장 범위를 확장했으며, MatrixOne은 ENOVIA와 연결될 예정이었다.[10] 2007년에는 3D 아티스트 및 모델러를 위한 소셜 네트워크 및 콘텐츠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해 자회사 브랜드 3dvia가 출시되었다.
2012–2019
2000년대가 진행되면서 다쏘시스템즈는 온라인 애플리케이션에 진입하여 제품 데이터 관리, 협업, 현실적인 시뮬레이션 등을 위한 더 많은 온라인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기 시작했다. 이 전략의 예로는 정보 인텔리전스를 위한 EXALEAD, 비즈니스 분석을 위한 NETVIBES, 마케팅을 위한 3DEXCITE, 지구 모델링을 위한 GEOVIA와 같은 브랜드를 인수 또는 출시한 것을 들 수 있다. 2012년에는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하기 위해 3DEXPERIENCE 플랫폼을 출시했다.
3DEXPERIENCE 플랫폼의 CATIA는 사용자가 물리적 제품 정의를 넘어 실제 동작을 기반으로 모든 제품을 모델링할 수 있도록 한다. 시스템, 건축가, 엔지니어, 디자이너 및 모든 기여자들은 적합성, 형태, 기능 및 고객 경험에 대해 협력한다.[11]
다쏘시스템즈는 또한 디지털 트윈의 자체 버전을 제공하기 시작했는데, 회사는 이를 가상 트윈 경험이라고 부르며 3DEXPERIENCE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가상 트윈은 기업이 전체 환경을 시각화,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하여 제품이나 프로세스가 조립되거나 작동되거나 다양한 사건에 노출되었을 때 어떻게 작동할지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된다.
3DEXPERIENCE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는 역량과 산업을 확장하기 위해 다쏘시스템즈는 다음과 같은 추가 인수를 완료했다.
- Dynasim AB (2006)[12]
- Simpoe S.A.S. (2013)[13]
- Realtime Technology (2014)[14]
- Accelrys (2014)[15]
- Quintiq (2014)[16]
- CST (2016)[17]
- Outscale (majority stake, 2016)[18]
- Centric Software (majority stake, 2018)[19]
- IQMS (2018)[20]
- Medidata Solutions (2019)[21]
- Argosim[22]
지난 10년간 다쏘시스템즈는 생명 과학 및 헬스케어 산업에 진출하여 2014년 심장 기능을 시뮬레이션하기 위한 리빙 하트 프로젝트[23]를 시작하고 2019년에는 메디데이터 자회사를 인수하여 임상시험 관리를 담당했다.
2020년–현재
2020년에 다쏘시스템즈는 지난 40년간 학습한 내용을 인체에 적용하여 "사물에서 생명으로" 초점을 확장했다. 인체의 가상 트윈 경험을 개발함으로써 자동차, 건물 또는 비행기와 마찬가지로 정확하고 안전하며 효과적으로 인체를 모델링, 검색, 테스트 및 치료하고 각 개인의 치료를 맞춤화할 수 있다.[24]
그 해 다쏘시스템즈는 퍼듀 대학교에 3DEXPERIENCE 에듀 우수 센터를 개설했다. 이는 프랑스, 멕시코, 독일, 인도에 이어 미국에 기반을 둔 첫 번째 센터였다. 2022년에는 롱아일랜드 대학교를 포함한 추가 미국 센터가 개설되었다.[25]
2022년 회사는 필리핀 드 테르클라스를 최고 지속가능성 책임자로 임명했다.[26] 그 해 말 다쏘시스템즈는 프랑스 기업 Docaposte, Bouygues Telecom 및 Banque des Territoires와 함께 3DS Outscale 인프라를 기반으로 금융, 건강 및 공공 부문을 위한 유럽 주권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한 공동 노력인 Numspot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27][28] 또한 Inria(프랑스 컴퓨터 과학 및 자동화 연구소)와의 파트너십을 확장하여 건강 및 사이버 보안 산업에서 디지털 트윈을 사용하게 했다.[29] 다음 해에는 핵융합 원자로 프로그램의 엔지니어링 프로세스를 관리하기 위해 Spherical Tokamak for Energy Production과 같은 추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30] 그리고 Bel Group과 함께 공장 산업 공정을 개선했다.[31] 또한 2023년에는 다소 항공과 다쏘시스템즈가 FCAS 및 기타 국방 및 보안 프로젝트를 위한 클라우드를 개발했다.[32]
다쏘시스템즈는 2024년에 AI 사용에 대한 모범 사례를 제시하는 유럽 연합 집행위원회의 AI 협약에 서명했으며,[33][34] 미스트랄 AI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AI 서비스를 확장했다.[35]
이 해에 더 많은 협약이 체결되었는데, 여기에는 고그테 기술 연구소에 디자인 센터 설립;[36] 프랑스 국가 교육부와 함께 프랑스 학교에서 미래 기술 및 경력 교육 개발;[37] 그리고 MIT 월드 피스 대학교에서 의대생 교육 등이 포함된다.[38]
그 해 프랑스 헬스케어 회사 사노피와 다쏘시스템즈는 제약 제조를 위해 3D 시뮬레이션 및 디지털 트윈 역량을 활용하는 새로운 파트너십을 발표했다.[39]
자동차 산업에서 다쏘시스템즈는 2024년 폭스바겐과 파트너십을 맺어 자동차 제조업체가 차량 개발에 3DEXPERIENCE 플랫폼을 사용하도록 했다.[40] 또한 BMW,[41] 현대자동차,[42] 및 재규어 랜드로버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했다.[43][44]
2025년 다쏘시스템즈는 90개 이상의 다른 회사와 함께 유럽 연합 집행위원장에게 유럽 공공 투자를 위한 기금 조성을 통해 더 많은 기술 독립을 요구하는 공개 서한에 서명했다.[45]
그 해 다쏘시스템즈는 3D 모델링 접근 방식의 업데이트로 "3D 유니버스"(스타일은 "3D UNIV+RSES")를 발표했다. 3D 유니버스는 생성형 AI를 사용하여 모델을 구동하고 조정한다. 이후 애플은 비전 프로가 다쏘시스템즈의 3D 소프트웨어에 통합되어 공간 컴퓨팅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46][47]
3DEXPERIENCE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는 역량을 확장하기 위해 다쏘시스템즈는 다음과 같은 추가 인수를 완료했다.
Remove ads
제품 및 브랜드
다쏘시스템즈의 현재 지원 브랜드 및 서비스 산업 (2024년 05월 기준[update]):
Remove ads
기업 정보
회사 경영
다쏘시스템즈는 최고경영자 파스칼 달로즈가 이끌고 있다. 그는 2024년 1월 1일 베르나르 샤를의 뒤를 이었다.[55] 1995년부터 이 직책을 맡아온 샤를은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하고 있다.[56][55]
시장 데이터
2024년 현재 다쏘시스템즈 지분의 50% 이상은 공공 주식이 차지하고 있다. 다른 주요 주주로는 Groupe Industriel Marcel Dassault, 샤를 에델스텐, 베르나르 샤를 및 파스칼 달로즈가 있다.[57]
사람과 문화
다쏘시스템즈는 전 세계 184개 지사에 25,000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이 중 41%는 유럽, 32%는 아시아-오세아니아, 27%는 미주에 기반을 두고 있다. 지역 본사는 파리(벨리지빌라쿠블레, 프랑스), 상하이, 보스턴(매사추세츠주 월섬)에 위치한다. 2024년 12월 31일 현재 약 41%의 직원이 R&D에서 근무하고 있다.[2]
각주
외부 링크
Wikiwand - on
Seamless Wikipedia browsing. On steroids.
Remove ad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