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서울 아카데미

FC 서울 아카데미는 FC 서울의 유스 시스템에 의해 프로 선수 육성 개념으로 운영되는 각급 유소년팀(U-18팀, U-15팀, U-12팀) 그리고 축구 저변 확대 개념으로 운영되는 유소년 축구교실인 Future of FC 서울을 말한다.^[1]

역사

2000년대 초반까지 대부분의 K리그 클럽들과 마찬가지로 유스 시스템을 구축하지 못한 채 연고지 지명 고등학교를 두고 드래프트에서 연고지명으로 고등학교 선수들을 선발하고 취미 목적의 유소년 축구교실을 운영하는 수준이었다.

2001 시즌을 마지막으로 드래프트가 폐지되고 자유계약선수제도가 시행되자 2002 시즌부터 2005 시즌 동안^[2] 이청용, 송진형, 고명진, 안상현, 한동원, 기성용^[3] 등의 10대 선수들을 영입하여 2군에서 체계적인 훈련을 거쳐 1군 선수로 성장 시키기도 하였지만 체계적인 유스 시스템에 의한 성과는 아니었다.

2006년 말 축구 명문 동북고등학교와 협약을 맺고 2007년부터 FC 서울에서 직접 U-18팀을 운영하며^[4]본격적인 유스 시스템 구축에 첫발을 내딛게 된다.^[5]

유스 시스템을 강화하고자 2012년 2월 미래기획단이라는 조직을 신설하여 최순호 전 강원 FC 감독을 단장으로 선임하였으며^[6]동북고등학교와의 계약을 종료하고 2012년 8월 28일 오산고등학교 축구부와 오산중학교 축구부와 새롭게 협약을 체결하고^[7] 그 해 12월 U-18팀, U-16팀, U-14팀을 창단하였다.^[8][9]

U-12팀에 부문에서는 전문적인 U-12팀을 두지 않은 채 리틀 FC 서울이라는 이름의 유소년 축구교실을 운영하였으며 2012년 10월 Future of FC 서울로 개명 후 확대 운영을 하였다. 또한 Future of FC 서울은 매년 K리그 U-12 유소년 클럽 캠프에 참가하였으며 프로반은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에 2010년부터 참가하였다.

2014년 12월 Future of FC 서울 회원들과 지원자를 대상으로 선수 선발과 동시에 FC 서울 U-12팀을 창단하여 유스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였다.

코칭스태프

직위	이름	비고
U-18팀 감독	차두리
U-18팀 코치	윤현필
U-18팀 골키퍼 코치	방형곤
U-18팀 피트니스 코치	정훈기
U-15팀 감독	김영진
U-15팀 코치
	윤시호
U-15팀 골키퍼 코치	유현욱
U-15팀 퍼포먼스 코치	소기동
U-15팀 피트니스 코치	정훈기
U-12팀 감독	서기만
U-12팀 코치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