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Fi 프로그램

애플의 MFi 프로그램(MFi Program) 또는 MFi 인증은 "Made for iPhone/iPod/iPad"를 의미하며, 애플의 아이팟, 아이패드, 아이폰과 함께 작동하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주변기기 개발자를 위한 라이선싱 프로그램이다. 이 이름은 궁극적으로 MFi가 된 원래 프로그램인 Made for iPod의 약칭이다.

최신 Made for iPod 로고는 MFi 프로그램 배지의 일반적인 모습이다.

MFi 프로그램은 헤드폰 잭, 원래의 독 커넥터 및 최신 라이트닝 커넥터를 포함한 다양한 장치 커넥터와 에어플레이 지원을 포괄한다. MFi 프로그램에 가입하고 인증 테스트를 통과한 회사는 "Made for iPod" 배지와 같은 특정 MFi 관련 로고를 제품 포장에 표시할 수 있다.

Made for iPod

Made for iPod 프로그램은 2005년 1월 11일 맥월드 엑스포에서 시작되었지만, 발표 직전에 출시된 일부 제품은 대신 "Ready for iPod" 라벨을 달고 있었다.^[1] 당시 애플이 로고가 있는 모든 제품에 대해 10%의 수익을 청구할 것이라고 보도되었고, 언론은 이를 "세금"이라고 묘사했다.^[2][3] 아이팟은 음소거 및 볼륨 조절과 같은 추가 제어 입력을 허용하는 확장된 헤드폰 잭을 사용하며, 잭 또는 독 커넥터에 연결하는 제품에 대한 라이선스를 사용할 수 있었다.^[1]

독 커넥터를 사용할 때 장치는 애플 액세서리 프로토콜(AAP)로 알려진 간단한 직렬 프로토콜을 사용하여 아이팟을 제어할 수 있다. 이는 (일반적으로) 19,200 비트/초 8N1 통신 신호를 사용하여 "음성 메모 가져오기" 또는 "볼륨 높이기"와 같은 명령을 포함하는 짧은 패킷을 보낸다. 3세대 아이팟이 도입되면서 AAP는 헤드폰 연결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4][확인 필요]} 이러한 신호는 자동차 통합 시스템을 포함한 많은 Made for iPod 장치에서 원격 제어를 허용하는 데 사용된다.

2022년까지 모든 아이팟 모델은 단종되었지만, MFi 프로그램은 계속 존재한다.^[5]

새로운 제품 라인

아이팟, 아이폰 및 아이패드 로고

아이폰의 도입으로 프로그램 이름은 "Made for iPod and Made for iPhone"으로 확장되었고, 다시 아이패드로 "Made for iPod, iPhone and iPad"가 되었다. 프로그램 이름은 2010년경 공식적으로 MFi로 변경되었지만, 이 용어는 한동안 비공식적으로 사용되어 왔다.^[6]

MFi 프로그램은 이제 무선 음악 스트리밍을 위한 AirTunes 시스템도 다룬다. AirTunes는 원래 2004년 아이튠즈 내의 Mac 및 PC 플랫폼에서 도입되었으며,^[7] 나중에 Apple TV와 같은 장치를 지원하기 위해 비디오 출력 기능이 추가되면서 AirPlay로 알려지게 되었다. AirPlay는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가 도입되면서 와이파이 기능을 얻게 되었을 때 장치에 적용되었다. 하드웨어 구성 요소가 없기 때문에 AirPlay는 공식 및 비 MFi 소프트웨어 시스템 모두에서 널리 구현되었다(자세한 내용은 AirPlay 참조).

라이트닝 커넥터

라이트닝 커넥터가 도입되면서 브랜딩이 변경되었고, 한동안 비공식적으로 사용되어 온 용어인 MFi로 공식적으로 바뀌었다. 라이트닝은 또한 MFi 프로그램을 통해서만 공식적으로 지원될 수 있는 추가 프로토콜을 도입했다. TUAW에 따르면 기술적 요구 사항 외에도 애플은 모든 제3자가 애플의 공급업체 책임 코드에 동의하도록 요구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업데이트할 기회를 가졌다.^[8]

iOS 7 이후

2013년 WWDC에서 개발자 버전의 IOS 7이 출시되면서 게임 컨트롤러에 대한 새로운 MFi 승인이 포함되었다. 이는 iOS 장치에 클립되는 랩어라운드 디자인이거나 완전히 분리된 무선 모델을 모두 포함한다.^[9]

자신의 장치와 애플리케이션을 HomeKit과 통합하려는 개발자는 사양에 접근하고 제품을 인증하기 위해 MFi 프로그램의 회원이어야 한다.^[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