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야마못(일본어: 湖山池 고야마이케[*])은 돗토리현 돗토리시 남서부에 위치한 기수호이다. 이름은 못이지만 커다란 석호다. 고대에는 만(湾)이었으나, 사구의 발달과 퇴적으로 바다에서 분리되어 석호가 되었다. 일본에서 못(池)으로 표기된 수체들 중 고야마못이 가장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