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선농단(서울 先農壇)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사적으로 조선 시대에 신농(神農)씨와 후직(后稷)씨를 제사 지내던 곳이다. 1972년 8월 30일 서울특별시의 유형문화재 제15호로 지정되었다가, 2001년 12월 29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436호로 승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