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라자고라(불가리아어: Стара Загора)는 불가리아 남부에 위치한 도시로, 스타라자고라 주의 주도이며 인구는 136,363명(2011년 2월 기준), 높이는 196m이다. 소피아(불가리아의 수도)에서 231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지중해성 기후를 띤다. 역사적으로 트라키아 지방에 속하는 도시이자 8,0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도시로서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가운데 하나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