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렬사비(旌烈祠碑)는 대한민국 전라남도 나주시 대호동에 있는,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활약한 김천일 선생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이다. 1981년 10월 20일 전라남도의 기념물 제48호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