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봉기(Pražské povstání)는 체코 저항군이 프라하를 독일의 점령으로부터 해방시키기 위한 항쟁 중 하나였다. 봉기는 1945년 5월 5일에 시작되었으며, 이는 유럽 전선의 마지막 국면 중 하나였다. 6년간 이어진 독일의 점령은 체코슬로바키아 국민들의 반(反)독일 감정을 고조시켰고, 붉은 군대와 미군을 포함한 연합군의 빠른 진격은 저항군에게 성공의 가능성을 열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