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읍
충청남도 논산시의 하위행정구역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강경읍(江景邑)은 충청남도 논산시의 서부에 위치한 읍이다. 논산천, 강경천이 논산평야를 가로질러 금강으로 유입되는 곳으로, 수로과 육로를 잇는 큰 포구로 번성하였다. 법원, 검찰청, 경찰서 등 논산시의 주요 공공기관이 소재하고 있으며, 특산물로 젓갈이 유명하다.
동흥리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다른 뜻에 대해서는 동흥리 (동음이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간략 정보 강경읍 江景邑, 로마자 표기 ...
강경읍 江景邑 | |
---|---|
로마자 표기 | Ganggyeong-eup |
행정 | |
국가 | 대한민국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
행정 구역 | 28개 리, 238개 반 |
법정리 | 13개 리 |
지리 | |
면적 | 7.011km2 |
인문 | |
인구 | 7,903명(2022년 2월) |
세대 | 4,634세대 |
인구 밀도 | 1,127명/km2 |
지역 부호 | |
웹사이트 | 강경읍사무소 |
닫기
강경포(江景浦)는 동해안에 위치한 원산시의 원산항과 더불어 '조선 2대 포구'로 불렸던 항구로 하항(河港)이었고, 100여 척의 배가 드나들 정도로 큰 포구였다. 쌀을 비롯한 해산물 등의 집산이 활발하여 금강 유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전국적으로 유통시키는 중심지였으며, 전국 각지의 상품을 유입하여 금강 주변 지역으로 분배시키는 역할도 하였다. 이로 인해 강경장은 평양·대구와 함께 조선의 3대 시장으로 번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