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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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場)은 골프를 치기 위해 조성된 터로, 초타 구역(티잉 그라운드), 페어웨이(잔디밭 구역), 러프(황무지 구역), 벙커(모래사장)장애 구역, 깃대, 공을 쳐 넣는 구멍 등을 포함한 일련의 홀로 구성되어 있다.
골프장은 기본적인 규격을 제외하고 일정한 규격을 가지고 있지 않아 다양한 형태의 코스를 가지고 있다. 호수 또는 강을 띄기도 하며 중간중간에 나무나 언덕이 조성되어 있기도 하다. 보통 일직선 형태보단 구불구불한 형태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그린(종료)위치와 다음 코스의 시작 위치 간의 거리를 좁히는 용도 외에 경기를 좀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기 위함이다.
골프장의 대략적인 규격은 아웃 코스와 인 코스의 각 9홀로 된 18홀로 구성되며 총 길이는 약 5,500∼6,300m(6,000∼7,000야드)로, 너비는 100~180m로 맞춰놓는다. 보통 전체 넓이 90만m2(27만 평) 정도를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