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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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광(金鑛)은 금을 캐내는 광산이다. 2022년 세계 금 생산량은 3,612톤이었다.
역사적으로 충적 퇴적물에서 금을 채굴하는 데에는 금 패닝과 같은 수동 분리 공정이 사용되었다. 표면에 존재하지 않는 광석까지 금 채굴이 확대되면서 구덩이 채굴, 금 시안화 등 더욱 복잡한 추출 공정이 탄생하게 되었다. 20세기와 21세기에는 대부분의 채굴량이 대기업에 의해 이루어졌다. 그러나 금의 가치로 인해 남반구의 여러 지역에서는 수백만 명의 소규모 영세 광부가 탄생했다.
모든 광업과 마찬가지로 인권 및 환경 문제는 금광 산업에서도 흔히 발생하며 환경 갈등을 초래할 수 있다. 규제가 덜한 광산에서는 건강 및 안전 위험이 훨씬 더 높다.
전체 금의 4분의 3 이상이 보석류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