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 (왕국)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남조(南詔, 653년 ~ 902년)는 중국 당나라 때 이족과 바이족이 지금의 윈난성(雲南) 지방에 세운 왕국이다. 조(詔)란 왕(王)의 뜻이다. 남조 당시 쓰촨성(四川省)의 서부 끝자락에서 윈난성에 이르는 지역에는 몽수(蒙嶲)·월석(越析)·시랑(施浪)·등섬(邆賧)·낭궁(浪穹)·몽사(蒙舍) 등의 육조국(六詔國)이 세력을 다투고 있었는데, 그중 몽사조(蒙舍詔)가 가장 남쪽에 위치하였기 때문에 남조(南詔)라고 한다.
남조(南詔, 653년 ~ 902년)는 중국 당나라 때 이족과 바이족이 지금의 윈난성(雲南) 지방에 세운 왕국이다. 조(詔)란 왕(王)의 뜻이다. 남조 당시 쓰촨성(四川省)의 서부 끝자락에서 윈난성에 이르는 지역에는 몽수(蒙嶲)·월석(越析)·시랑(施浪)·등섬(邆賧)·낭궁(浪穹)·몽사(蒙舍) 등의 육조국(六詔國)이 세력을 다투고 있었는데, 그중 몽사조(蒙舍詔)가 가장 남쪽에 위치하였기 때문에 남조(南詔)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