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
대한민국의 과거 자유주의 정당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대통합민주신당(大統合民主新黨, 약칭 : 신당, 민주신당, 대통합신당)은 대한민국의 민주·개혁·평화·미래세력의 대통합이라는 명분으로 2007년에 창당한 대한민국의 민주당계 정당이었다. 열린우리당 탈당파 80명, 당시 민주당 탈당파 4명,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를 주축으로 한 한나라당의 일부 탈당세력과 시민사회세력을 주축으로 출범했다. 출범 직후 민주당은 유사한 당명이라며 비판하였다. 이후 2007년 8월 5일 신당 출범으로 상대적으로 약해진 열린우리당과의 합당을 통해 의석수 143석으로 원내 제1당이 되었다. 그리고 2007년 17대 대선에서 대선에서 정동영 후보를 내세웠으나 이명박에게 패하여 여당에서 야당으로 정권을 내주고 말았다. 2008년 2월 17일 민주당과 합당해 통합민주당을 창당하여 소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