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시장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런던 시장(영어: Mayor of London)은 런던 의회 의원 25인과 함께 그레이터런던의 전략적 지방정부에서 총괄 책임을 맡기 위해 선출되는 인물이다. 노동당의 사디크 칸이 2016년 5월 5일부터 런던 시장직을 맡고 있다.
런던 권력이양 주민투표가 치러진 후 2000년에 신설된 런던 시장직은 영국의 시장직 중에서 직접선거로 선출되는 최초의 시장직이기도 했다.
런던 시장은 시티오브런던 시장이라는 직이 상징적으로 따로 있는 시티오브런던을 포함한, 그레이터런던 전역을 대상으로 한 시장이다. 한편 각 런던 자치구에서도 구청장이 상징적으로 있으며, 해크니 구, 루이셤 구, 뉴엄 구, 타워햄리츠 구에서는 선거로 직접 구청장을 선출한다.
가장 최근의 시장 선거는 현지 시각으로 2016년 5월 5일 시행되었으며, 노동당 소속 후보 사디크 칸(Sadiq Khan)이 56.9%를 득표하여 보수당 소속 후보 잭 골드스미스(Zac Goldsmith)를 13.8%p차로 누르고 당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