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엽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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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엽집(일본어: 万葉集 만요슈[*])는 7세기 후반에서 8세기 후반에 걸쳐서 만들어진 책이며, 일본에 현존하는 고대 일본의 가집(歌集)이다. 일본어의 한자가 신자체화 되기 전에 쓰인 책이기 때문에 원래 표기는 '萬葉集'이지만, 신자체화 뒤로는 '万葉集'라고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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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성립은 759년 이전이라고 볼 수 있으며, 일본 천황, 귀족부터 잘 알려지지 않은 신분의 사람까지, 여러 신분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읊은 노래를 4500개 이상 모은 것이다.
나라 시대의 한국에서 전래된 문화 유행기의 일본의 전통적 예술작품이다. 구성·가제(歌題)·가형(歌形) 등에 한반도와 대륙 문화사상의 영향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