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코니 (희곡)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발코니(프랑스어: Le Balcon)는 프랑스의 극작가 장 주네의 희곡이다. 5년 간 작품 활동이 없다가 발표된 작품이다. 이전까지 주로 자신이 속한 범죄 세계, 수형 생활, 동성애자로서 경험과 같은 개인적인 이야기를 작품에 담아내는 데 주력했던 주네는 이 작품 이후 본격적으로 정치·사회적 메시지를 표명하기 시작했다. 피스카토르, 피터 브룩 등 당대 최고의 연출가들이 <발코니> 무대화에 뛰어들었고, 이를 계기로 글쓴이 주네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작가가 되었다.